중화권 유명 여배우 장쯔이(章子怡·36)가 연인인 중국 가수 왕펑(汪峰·44)의 공개 청혼을 받아들여 화제가 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중국 신랑연예 등 연예 매체들은 전날 장쯔이가 전날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왕펑으로부터 청혼을 받고 이를 승낙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왕펑은 친한 지인들이 모두 참석한 자리에서 무릎을 꿇은 채 고백하고 장쯔이에게 9.15 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반지는 희귀 보석 전문인 영국 런던의 '무사예프 보석상'에서 특별 주문한 것으로 왕펑은 소형 무인기를 조종해 반지를 가져오게 하는 등 이벤트에 신경을 썼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장쯔이는 눈물을 흘리며 청혼을 받아들였다.
한편 이들 커플은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후 공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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