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판빙빙이 드라마 동료들과 추억을 남겼다.
중국 배우 장팅, 장쥔닝은 지난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드라마 '무미랑전기' 성공 축하연에서 만난 판빙빙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드라마의 타이틀롤을 맡았던 판빙빙과의 재회를 기념하기 위한 것.
먼저 장팅은 "내게 행운을 가져다준 나의 여신 판빙빙 고마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판빙빙은 핫핑크 의상에 코랄빛 립스틱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날렵한 브이라인에 새하얀 피부로 중국 최고 미녀의 격이 다른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장쥔닝과의 기념 사진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매력을 뽐냈다. 판빙빙은 장쥔닝과 나란히 앉아 긴 머리로 얼굴을 반쯤 가리고 뾰루퉁한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판빙빙은 중국 후난TV 드라마 '무미랑전기'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리천과 열애설이 불거져 중화권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밸런타인데이 당시 상하이에서 비밀리에 만났던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판빙빙은 열애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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