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바이즈(장백지)가 최근 열애설에 휩싸였던 상대 남성과 동석한 모습이 네티즌에 의해 목격돼 화제다.
8일 오후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장바이즈는 최근 싱가포르의 한 여행클럽 모임에 참석했다. 이 모습은 싱가포르 현지 네티즌에 의해 사진으로 포착됐다.
온라인에 공개된 사진에는 장바이즈가 사람들과 테이블에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장바이즈 옆자리를 차지한 남성이다. 이 남성은 최근 불거진 장바이즈의 열애 상대인 쑨둥하이라고 시나연예는 전했다.
중국의 재력가로 알려진 쑨둥하이는 지난 2월 중국 매체 보도를 통해 장바이즈의 새 연인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부동산 투자자이며, 영화 제작 경험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1968년생으로 장바이즈보다 12세 연상이다.
당시 현지 언론은 장바이즈가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한 초호화 별장에서 쑨둥하이와 함께 머물렀다고 전하며 열애설을 제기했지만 장바이즈는 측근을 통해 이를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싱가포르에서 장바이즈와 쑨둥하이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다시 한번 목격되면서 열애 의혹은 다시금 짙어지고 있다.
한편 영화 '파이란'의 여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장바이즈는 지난 2006년 홍콩 배우 셰팅펑(사정봉)과 결혼했지만 2012년 결별, 두 아들과 함께 싱가포르로 거처를 옮겼다. 이후 장바이즈는 중국, 홍콩을 오가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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