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 여배우 판빙빙이 파리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했다.
판빙빙은 11일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파리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판빙빙은 "좋은 아침, 루이비통"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이동 중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판빙빙은 독특한 패션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긴 생머리를 크게 부풀려 한쪽으로 넘긴 헤어스타일에 동그란 선글라스, 검은색과 금색이 배색된 가죽재킷으로 펑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판빙빙은 스타일링에 맞게 윙크를 하고 입술을 내민 장난스런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판빙빙은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5 루이비통 FW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쇼에는 판빙빙 외에 배두나, 구이룬메이(계륜미), 오카모토 타오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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