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가 임신설을 재차 부인했다.
탕웨이는 18일 오후 홍콩에서 열린 홍콩영화감독회 25주년 기념 파티 및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탕웨이는 높은 하이힐과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간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탕웨이는 이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게 임신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보기에 (아기가) 있어 보이나?"라고 반문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임신은 순리에 맡기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덧붙여 자녀계획을 특별히 세우지 않았음을 알렸다.
지난 2월 한 매체는 탕웨이가 산후조리원 입원을 문의했다며 탕웨이의 임신설을 제기했다. 그러나 탕웨이 측은 당시 "척추 문제로 서울의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며 임신설을 해명했다.
한편 중국 톱 여배우 탕웨이는 지난해 8월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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