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타 한경(31)이 13살 연상의 패션지 편집자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19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이날 온라인 상에는 "한국 그룹과 계약을 해지하고 나온 남자 스타와 모 패션지 잡지 편집장이 교제 중"이라는 내용의 글이 확산돼 화제를 모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 글의 주인공이 슈퍼주니어 출신의 한경과 유명 패션지 편집장 쑤망(43)일 것이라 추측했다. 두 사람은 SNS 등을 통해 친분을 과시해온 까닭에 열애설의 유력한 후보로 지목됐다.
그러나 한경 측은 즉각 입장을 밝혔다. 한경의 소속사인 위에화는 이날 오후 공식 웨이보에 성명을 발표, 열애설을 부인했다.
위에화는 "최근 한경과 스상그룹 총재 쑤망에 대한 사실이 아닌 소문이 한경과 쑤망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고 스캔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한경과 쑤망은 여러 해 동안 좋은 친구이지 소문에서 말하는 사이가 아니다"며 "우리는 한경의 매니지먼트사로써 법적 수단을 동원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보호할 것이다" 루머를 유포한 개인, 언론 등은 이를 빠르게 삭제하거나 정정보도를 하고 사과하길 바란다"고 루머에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덧붙였다.
한편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한경은 톱 여배우 판빙빙과 호흡을 맞춘 영화 '만물생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TV리포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