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화권 미녀 스타 안젤라 베이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여신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중국 베이징에서는 할리우드 영화 '신부들의 전쟁'의 리메이크작인 영화 '신낭대작전'(新娘大作戰) 개봉일 발표회가 열려 안젤라 베이비, 니니, 주야원, 천샤오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영화는 오는 8월 20일 중국 개봉 예정이다.
이날 유독 시선을 모은 인물은 안젤라 베이비. 최근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형제'로 씩씩한 말괄량이의 모습을 보여준 안젤라 베이비는 발표회에서 다시 '여신'으로 돌아와 늘씬한 몸매와 인형 같은 미모를 뽐냈다.
독특한 의상도 한몫 했다. 안젤라 베이비는 어깨를 드러낸 블랙의 짧은 톱과 무릎 길이에 옆트임이 인상적인 흰색 스커트로 잘록한 허리를 과감하게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의 주제가 결혼인 만큼 이날 현장에서는 안젤라 베이비에게 그의 연인 황샤오밍(황효명)과의 결혼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안젤라 베이비는 "황샤오밍과의 결혼을 기대해 주시는 팬들께 감사하다"며 "나는 소녀의 마음을 갖고 있다. 늘 시집 가길 기다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판 '런닝맨'인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 멤버로 활약하며 사랑 받고 있는 안젤라 베이비는 중국 톱 배우 황샤오밍과 5년째 열애 중이다. 최근 황샤오밍이 '달려라 형제' 게스트로 참여해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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