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썰전’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무한도전’ 걱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3일 08시58분    조회:57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썰전' 그 녀석의 빈자리를 채워라. '무한도전' 식스맨 찾기 프로젝트 빛나거나 밑지는 자리(?), 독이 든 성배의 주인공은?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최근 3주에 걸쳐 방송된 MBC '무한도전-식스맨'을 다루었다.

이날 허지웅은 “방송 전에 SNS로 식스맨을 찾는다는 공고가 났을 때만 하더라도 노홍철 복귀를 위한 포석 아니냐고 얘기가 나왔는데, 아예 방송에서 얘기를 했다. 전 멤버들의 방송 복귀는 없다고 직접 선언했다”고 입을 뗐다.

강용석은 “노홍철 씨는 자전거 열심히 타던데 무도로 복귀는 힘든 건가요?”라고 엉뚱한 질문을 던졌다. 김구라는 “제가 들은 얘기로는 (건너들은 이야기라서)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무한도전’ 관계자는) 노홍철은 무한도전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으 먼저 복귀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더라. 정말 청교도적인 발상을 하더라”고 답했다. 즉 시청자들이 노홍철을 먼저 받아들일 때까지 기다릴 생각이라는 것.

박지윤이 “그렇게 엄격한 프로그램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엄격한 눈으로 누가 식스맨이 될지 바라보고 있는데 돼도 진짜 부담일 것 같다”고 말하자 허지웅은 “전 국민이 지금 시어머니 노릇을 하고 있다”고 일침을 날렸다.

이 와중에 5인 체제를 유지하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이윤석은 ‘홀수보다는 짝수가 낫다는 홀짝설’과 ‘방송분량이 부족하다는 분량설’을 들어 식스맨 선발 이유를 밝혔다. 박지윤은 “평균 연령 상승에도 이유가 있다. 젊은 피를 수혈하고자 한다는 회춘설도 있다”고 의견을 보탰다.

 


김구라는 “(방송을 보면서) 확실히 무도는 무도구나 라는 걸 느낀 게 예능 섭외가 쉽지 않은 게스트들이 나오더라”며 “짧은 인터뷰를 위해서 출연을 하더라. 다른 예능 프로그램이었으면 가능했겠냐”고 화제를 돌렸다. 식스맨으로 거론된 21인의 후보를 보면 이서진과 주상욱, 김지훈, 김지석 등 예능에서 찾아보기 힘든 배우들이 다수 포진했고 박진영과 최시원 등 가요계 거물은 물론 유병재와 서장훈, 홍진호 등 최근 예능 대세까지 모두 모였다.

예능 심판자들은 이미 ‘무한도전-식스맨’에 출연해 각각의 후보를 추천한 바 있다. 김구라는 서장훈을 추천했다. 김구라는 “나는 서장훈 씨를 추천했습니다만 방송을 스윽 보니까 유병재, 광희, 강균성으로 몰아주는 느낌이더라. (그래서) 새로운 인물을 뽑으려고 하는 구나라고 느꼈다”고 말을 이었다.

김구라는 “또 서장훈 씨는 무도를 하기에 재산이 너무 많다”며 서장훈의 결격 사유를 설명했다. 박지윤은 “스케줄이 너무 많은 것도 결격 사유”라며 최시원과 전현무가 식스맨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구라는 “유재석 씨 한테 물어봤는데 일주일에 (‘무한도전’을 3일을 촬영한다더라”고 덧붙였다.

이상의 과정을 거쳐 예능 심판자들은 홍진경과 유병재, 강균성, 광희를 남겼다. 강용석은 “홍진경 씨는 조금만 지나도 굉장히 피곤해 보이시더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광희는 본인 스스로 그런 얘길 하더라. ‘아직 전 군대도 가야 하는데 뭐 되겠어요?’라고 말하더라”며 후보를 유병재와 강균성으로 줄였다.

강용석은 “저는 ‘SNL’에서는 유병재 씨랑 해보고 강균성 씨랑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해 봤거든요. 둘 다 되게 웃긴데 ‘무한도전’에 어울리는 건 유병재다. 평균 이하라는 콘셉트에 맞고 평균 연령도 어려지는 효과가 있다. 또 유병재가 아이디어가 굉장히 많다. 강균성은 정해진 몇 가지 아이템을 소비하는 느낌이 든다면 유병재 씨는 소비할 이미지가 없다”며 유병재를 지지했다. 다른 예능 심판자들도 이 의견에 동의했다.

그러나 ‘무한도전-식스맨’ 최종 5인에서 유병재는 찾을 수 없었다. 최종 5인에는 최시원과 광희, 강균성, 홍진경 등이 들어갔다.

이윤석은 “솔직히 무도는 걱정하거나 덧붙일 필요가 없는 프로다. (얘기하지 않아도) 잘 뽑고 잘할 거다”라고 말했다. 강용석은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 재벌 걱정이라더라. 무도 걱정도 그런 것 중 하나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TV리포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배우 박서준(27)은 6일 열애설이 불거지기 하루 전에 취재진 앞에서 "'썸'까지는 가능한데 그 이상이 안 된다"며 교제 상대가 없음을 내비친 바 있다. 박서준은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에서 "연애는 안 하냐?"는 취재진의...
  • 2015-01-06
  • 한국 연예인들의 중국 드라마진출이 가속화되고있다. 중국내에서 한류스타들의 위상이 높아지며 일회성 예능출연이나 행사 참석에 머물지 않고 중국 본토에서 작품을 찍으며 립지를 다지는 스타들이 늘고있다. 여기에 중한합작형태의 작품들이 늘어나면서 한류스타들의 중국행은 더욱 가속화될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새해...
  • 2015-01-05
  • 송대관 / 사진=스타뉴스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은 가수 송대관의 아내 이모씨(62)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한영환)는 이 씨에 대한 보석 신청을 허가하고, 지난 2일 석방했다. 이 씨가 지난 10월14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
  • 2015-01-05
  • 오정연 아나운서가 오늘(5일) KBS에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 활동 담금질에 들어갔다. 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정연은 이날 오전 KBS에 사표를 제출, 퇴사 절차를 밟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앞서 지난 해 12월 한차례 퇴사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KBS 아나운서실은&n...
  • 2015-01-05
  • 솔로로 돌아온 니콜이 퍼펙트한 바디라인과 섹시한 복근이 돋보이는 화보를 선보였다. 니콜은 KBS와 케이컬처가 공동으로 발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한류매거진 'KWAVE'와 함께 2015년 1월호 화보를 진행했다. 화보에서 니콜은 풍성하고 화려한 퍼로 관능적이고 성숙한 모습을 연출했으며 블랙 크롭탑과 화이트 스키...
  • 2015-01-05
  • 지창욱과 박민영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KBS2 월화드라마 '힐러' 측은 5일 럭셔리 커플로 새롭게 태어난 지창욱과 박민영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과 박민영은 각각 수트와 드레스로 한껏 멋을 낸 모습이다. 지창욱은 뒤로 깔끔하게 넘긴 헤어 스...
  • 2015-01-05
  •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4월 4일 결혼한다. 양 측의 소속사 프레인TPC와 판타지오 측은 5일 오전 '두 사람이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2011년 말부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 없이 서로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과 굳건한 믿음을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
  • 2015-01-05
  • 이지현/사진= 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32)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5일 이지현 측에 따르면 이지현은 지난 3일 서울 모처의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인 건강한 남자 아이를 3.5kg으로 출산했다. 자연분만으로 순산한 이지현은 현재 산후조리 중이다. 가족 뿐 아니라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 2015-01-05
  • 한류스타 이민호(28)가 2014 글로벌 팬미팅의 마지막 순서로 지난 3일 진행한 서울 팬미팅이 141개국에 인터넷 생중계되며 성황리에 끝났다고 소속사 스타하우스가 5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4 글로벌 투어-RE:MINHO'의 마지막 서울 공연은 이민호의 국제 팬사이트 '미노즈 월드'...
  • 2015-01-05
  • 유동근 전인화 부부가 주말 안방극장을 휩쓸고 있다. 유동근과 전인화가 각각 출연 중인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와 MBC '전설의 마녀'가 주말극 1,2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 ...
  • 2015-01-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