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썰전’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무한도전’ 걱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3일 08시58분    조회:57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썰전' 그 녀석의 빈자리를 채워라. '무한도전' 식스맨 찾기 프로젝트 빛나거나 밑지는 자리(?), 독이 든 성배의 주인공은?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최근 3주에 걸쳐 방송된 MBC '무한도전-식스맨'을 다루었다.

이날 허지웅은 “방송 전에 SNS로 식스맨을 찾는다는 공고가 났을 때만 하더라도 노홍철 복귀를 위한 포석 아니냐고 얘기가 나왔는데, 아예 방송에서 얘기를 했다. 전 멤버들의 방송 복귀는 없다고 직접 선언했다”고 입을 뗐다.

강용석은 “노홍철 씨는 자전거 열심히 타던데 무도로 복귀는 힘든 건가요?”라고 엉뚱한 질문을 던졌다. 김구라는 “제가 들은 얘기로는 (건너들은 이야기라서)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무한도전’ 관계자는) 노홍철은 무한도전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으 먼저 복귀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더라. 정말 청교도적인 발상을 하더라”고 답했다. 즉 시청자들이 노홍철을 먼저 받아들일 때까지 기다릴 생각이라는 것.

박지윤이 “그렇게 엄격한 프로그램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엄격한 눈으로 누가 식스맨이 될지 바라보고 있는데 돼도 진짜 부담일 것 같다”고 말하자 허지웅은 “전 국민이 지금 시어머니 노릇을 하고 있다”고 일침을 날렸다.

이 와중에 5인 체제를 유지하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이윤석은 ‘홀수보다는 짝수가 낫다는 홀짝설’과 ‘방송분량이 부족하다는 분량설’을 들어 식스맨 선발 이유를 밝혔다. 박지윤은 “평균 연령 상승에도 이유가 있다. 젊은 피를 수혈하고자 한다는 회춘설도 있다”고 의견을 보탰다.

 


김구라는 “(방송을 보면서) 확실히 무도는 무도구나 라는 걸 느낀 게 예능 섭외가 쉽지 않은 게스트들이 나오더라”며 “짧은 인터뷰를 위해서 출연을 하더라. 다른 예능 프로그램이었으면 가능했겠냐”고 화제를 돌렸다. 식스맨으로 거론된 21인의 후보를 보면 이서진과 주상욱, 김지훈, 김지석 등 예능에서 찾아보기 힘든 배우들이 다수 포진했고 박진영과 최시원 등 가요계 거물은 물론 유병재와 서장훈, 홍진호 등 최근 예능 대세까지 모두 모였다.

예능 심판자들은 이미 ‘무한도전-식스맨’에 출연해 각각의 후보를 추천한 바 있다. 김구라는 서장훈을 추천했다. 김구라는 “나는 서장훈 씨를 추천했습니다만 방송을 스윽 보니까 유병재, 광희, 강균성으로 몰아주는 느낌이더라. (그래서) 새로운 인물을 뽑으려고 하는 구나라고 느꼈다”고 말을 이었다.

김구라는 “또 서장훈 씨는 무도를 하기에 재산이 너무 많다”며 서장훈의 결격 사유를 설명했다. 박지윤은 “스케줄이 너무 많은 것도 결격 사유”라며 최시원과 전현무가 식스맨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구라는 “유재석 씨 한테 물어봤는데 일주일에 (‘무한도전’을 3일을 촬영한다더라”고 덧붙였다.

이상의 과정을 거쳐 예능 심판자들은 홍진경과 유병재, 강균성, 광희를 남겼다. 강용석은 “홍진경 씨는 조금만 지나도 굉장히 피곤해 보이시더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광희는 본인 스스로 그런 얘길 하더라. ‘아직 전 군대도 가야 하는데 뭐 되겠어요?’라고 말하더라”며 후보를 유병재와 강균성으로 줄였다.

강용석은 “저는 ‘SNL’에서는 유병재 씨랑 해보고 강균성 씨랑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해 봤거든요. 둘 다 되게 웃긴데 ‘무한도전’에 어울리는 건 유병재다. 평균 이하라는 콘셉트에 맞고 평균 연령도 어려지는 효과가 있다. 또 유병재가 아이디어가 굉장히 많다. 강균성은 정해진 몇 가지 아이템을 소비하는 느낌이 든다면 유병재 씨는 소비할 이미지가 없다”며 유병재를 지지했다. 다른 예능 심판자들도 이 의견에 동의했다.

그러나 ‘무한도전-식스맨’ 최종 5인에서 유병재는 찾을 수 없었다. 최종 5인에는 최시원과 광희, 강균성, 홍진경 등이 들어갔다.

이윤석은 “솔직히 무도는 걱정하거나 덧붙일 필요가 없는 프로다. (얘기하지 않아도) 잘 뽑고 잘할 거다”라고 말했다. 강용석은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 재벌 걱정이라더라. 무도 걱정도 그런 것 중 하나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TV리포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이혼한 배우 커플 장바이즈(장백지)와 셰팅펑(사정봉)이 싱가포르에서 동시에 목격돼 재결합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중국 다수 언론은 15일 오후 한 네티즌의 목격담과 사진을 인용해 장바이즈와 셰팅펑이 두 아들과 함께 싱가포르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해당 네티즌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
  • 2013-12-17
  •   배우 장쯔이와 가수 왕펑이 열애 공개 후 당당히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중국의 한 네티즌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왕펑과 장쯔이가 함께 한 모습을 사진으로 포착해 공개했다. 이 네티즌에 따르면 왕펑은 14일 오후 주하이에서 콘서트를 마치고 다음날 이른 아침 장쯔이와 차를 마시러 함께 외...
  • 2013-12-17
  •   우리 나이로 60세가 된 추억의 스타 린칭샤(임청하)가 파리에서의 근황을 전해왔다. 린칭샤는 15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파리의 거리에 인파가 넘쳐난다. 크리스마스 산타를 미리 안아 봤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프랑스 여행 중인 린칭샤는 사진에서 덥수룩한 흰 수염에 산타클로스 옷...
  • 2013-12-17
  • (사진=박정아 웨딩드레스/박정아 트위터)   '박정아 웨딩드레스' 가수 겸 배우 박정아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3일 박정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의 촬영. 4억 몸값을 가진 부케와 다이아 하나 가득 헤어밴드로 꿈같은 촬영을 했어요~ 몸에 두른 것만 9억! 어떤 촬영인지 기...
  • 2013-12-16
  • 송강호. 씨네21 2013년 을 거쳐 까지 달려온 배우 송강호   을 보는 동안 희한한 동시상영을 관람하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송강호가 연기한 송우석 변호사가 단무지를 가져오지 않은 중국집 배달 소년에게 “까묵었으면 까묵었다고 이야기해라” 하며 나무젓가락을 가를 때, 돈 주고 사람 써놓고도 누구보...
  • 2013-12-16
  •   하지원 가족화보 배우 하지원, 전태수 남매의 클래식한 무드의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1월호 표지 모델인 배우 하지원과 그녀의 소중한 가족이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기승냥 역으로 열...
  • 2013-12-16
  • 연예계가 여배우 성매매 스캔들로 흔들리고 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지청장 김회재)은 지난 12일 유명 여배우 두 명을 성매매 혐의로 소환 조사했다. 해당 여배우들은 벤처사업가·기업 임원 등으로 부터 거액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여배우가 연루됐고, 특히 연예인과 사업가...
  • 2013-12-16
  • 김라나. 김라나가 다채로운 매력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김라나는 가슴 곡선을 드러낸 빨간색 미니 드레스부터 몸매를 그대로 보여준 하얀색 비키니까지 다양한 패션으로 자신의 매력을 숨김없이 표현했다. 김라나는 2008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던 자신의 매력이 어느 정도인지 과감한 스타일의 화보로 과...
  • 2013-12-16
  • 본문 이미지 영역 /사진=윤은혜 트위터 가수 출신 배우 윤은혜가 가수 자두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다. 15일 윤은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랑하는 주님의 딸 자두언니의 결혼식~ 아가페의 사랑이 두 사람에게 충만히 넘쳐 주님의 길을 걸어 갈 때 주님의 보호하심과 아름다운 선을 이루어 갈수 있도록 기도 많이...
  • 2013-12-16
  • [서울신문] ‘가왕’ 조용필이 10년 만에 돌아왔고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이 스타덤에 올랐다. 그룹 엑소는 정규 1집 앨범을 90만장이나 팔아치웠고 크레용팝은 헬멧을 쓰고 ‘직렬 5기통’ 춤을 추는 기상천외한 콘셉트로 음원 차트 1위에까지 올랐다. 가요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힙합 뮤지션...
  • 2013-12-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