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청룽(성룡)이 7일 팬들과 함께 생일을 맞은 뒤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청룽은 7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지금 팬들과 함께 생을 보내서 정말 기뻐요. 선물 외에 돈도 보내 주셨어요"라고 적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청룽은 "걱정 마세요. 여러분이 1위안을 내면 나도 1위안을, 1천 위안을 내면 나도 1천 위안을 자선기금으로 낼 거예요"라며 팬들이 보낸 돈을 모두 성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청룽은 "오늘을 경축하지 않아도 정말 기뻐요. 감사합니다 여러분"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글과 함께 청룽은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놓고 손에는 현금을 든 채 환하게 미소를 지어 보이며 인증샷을 남겼다.
한편 청룽은 이날 중국 베이징 신화서점에서 자신의 생일을 맞아 자서전인 '청룽:자라지 못하고 늙었다' 출간 기념회를 열고 20대 독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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