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청룽(성룡,61)이 아내와의 결혼 생활에 더 이상 사랑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중국 매체 신콰이바오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청룽은 최근 자서전 출간 기념 인터뷰를 갖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청룽은 자서전에 전 연인인 고(故) 덩리쥔(등려군)과 내연녀였던 우치리 그리고 혼외자식인 우줘린에 대해 적은 것에 대해 적어 화제를 모았다. 청룽은 인터뷰에서 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하지는 않았지만, 아내인 린펑차오의 입장은 대신 전했다. 청룽은 "아내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한 마음대로 쓰라고 했다"고 린펑차오의 말을 전달했다.
아내와 더 이상 사랑은 없다고도 털어놨다. 청룽은 "지금은 아내와 사이에 이미 애정은 없다. 단지 감정히 훨씬 무겁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청룽은 과거 아내가 자신을 속일 거라고 생각한 것을 뉘우쳤다. 청룽은 "아내는 나를 마지막까지 지켜줬다. 내가 잘못 봤다. 아내는 사교하지 않고, 물질을 비교하지 않고, 단지 아들을 돌볼 뿐이다"고 린펑차오를 칭찬했다.
또 "아들이 이번에 (감옥에) 들어가자 아내는 머리를 자르고 친구도 만나지 않았다. 엄마들 중 몇이나 이럴 수 있을까. 그녀가 줄곧 나를 지켜줘 감동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룽은 61세 생일을 맞아 자서전인 '청룽:자라지 못하고 늙었다'를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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