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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세계 영화계의 스타들이 칸의 레드카펫을 수놓는다.
가장 눈에 띄는 스타는 레이첼 와이즈다. 그는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유스’와 지오르고스 란디모스 감독의 ‘랍스터’에 출연한다. ‘랍스터’에서는 콜린 파렐과 호흡을 맞춘다. 레드카펫을 두 번이나 밟으며 칸 영화제 최고의 스타로 떠오를 전망이다. 국내에선 ‘미이라’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그는 ‘어바웃 어 보이’ ‘러블리 본즈’ ‘본 레거시’ ‘오즈 그레이트 앤 더 파워풀’로 다양한 장르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캠브리지대학 출신의 재원인 그는 젊은 시절 “할리우드 대작에는 흥미가 없다. 가난한 독립영화가 나와 맞는다”고 선언하며 작품성 높은 영화에 출연하길 희망해왔다.
토드 헤인즈 감독의 ‘캐롤’에서 호흡을 맞추는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전망이다. 백화점 점원(루니 마라)과 부유한 기혼여성(케이트 블란쳇)의 사랑 이야기라고 알려져 있는 이 영화에서 두 여배우가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호주 출신의 케이트 블란쳇은 당대 최고의 여배우 중 한명이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엘프의 여왕’ 갈라드리엘, ‘엘리자베스’와 ‘골든에이지’의 엘리자베스 1세 여왕 등에서 알 수 있듯, 기품있는 위엄과 카리스마가 매력적인 배우다. ‘에비에이터’의 열연으로 첫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그는 우디 앨런 감독의 ‘블루 재스민’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토드 헤인즈 감독과는 ‘아임 낫 데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루니 마라는 ‘소셜 네트워크’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사이드 이펙트’ ‘허’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위엄이 느껴지는 케이트 블란쳇과 당돌한 이미지의 루니 마라의 사랑은어떤 빛깔을 드러낼까.
드니 빌뇌브 감독의 첫 칸 입성작 ‘시카리오’에서 FBI 요원 케이트 역을 맡은 에밀리 블런트도 레드카펫에 오른다. 이 영화에서 의심스러운 과거를 가진 컨설턴트는 베네치오 델 토로가 맡았다. 에밀리 블런트와 베네치오 델 토로는 ‘울프맨’에 이어 두 번째 연기 호흡을 맞춘다. 에밀린 블런트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 톰 크루즈와 함께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 낯익은 배우다.
남자 배우 중에 단연 눈길을 끄는 스타는 매튜 매커너히다.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신작 ‘씨 오브 트리스’는 실제 일본에 존재하는 일명 ‘자살숲’에서 펼쳐지는 감동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매튜 맥커너히는 삶의 의미를 잃은 남자로 등장한다. 아내 역은 ‘킹콩’ ‘버드맨’등에 출연한 연기파 여배우 나오미 왓츠가 맡았다.
매튜 매커너히는 한때 ‘로맨틱 가이’로 명성을 날렸다.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 ‘웨딩 플래너’ 등 로맨틱 코미디에서 잘생긴 얼굴을 소비하는 이미지였다. 그러나 2012년 ‘머드’에서 눈부신 연기력을 선사하더니 이듬해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에이즈 환자 역을 맡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2003년 ‘엘리펀트’로 황금종려상 및 감독상을 수상했던 구스 반 산트 감독과 호흡을 맞춘 매튜 매커너히가 아카데미에 이어 칸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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