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배우 청룽(성룡)이 월드스타다운 통 큰 즉석 기부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청룽은 9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네팔 지진 모금 활동에 10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8,185만 원)를 기부한 사실을 알렸다.
청룽에 따르면 그는 자신이 2009년 고택 4채를 기증한 싱가포르과기설계대학을 방문, 학교 인근에서 '네팔 이재민 구제 모금 활동'이 진행되고 있따는 사실을 알게 돼 현장에서 10만 싱가포르 달러를 기부할 것을 결정했다.
그의 기부 사실은 곧 싱가포르 홍십자회에 알려졌고, 이 날 오전 홍십자회가 청룽의 숙소를 방문해 네팔 재해민을 효과적으로 도울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청룽은 덧붙였다.
한편 청룽은 최근 싱가포르 최초의 스타 출신 마약 퇴치 홍보대사로 위촉돼 화제를 모았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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