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흡입으로 논란을 낳았던 대만 출신 중화권 스타 커전둥(가진동)이 깜짝 삭발을 감행했다.
커전둥은 11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헤어스타일 변신을 담은 셀카를 한장 게재했다.
사진에서 커전둥은 삭발에 가깝도록 짧게 머리카락을 자르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어 보였다. 다소 살이 붙은 얼굴에 개구진 미소가 인상적이다.
커전둥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로운 출발에 대한 마음가짐?" "머리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지난 2월 출소한 팡쭈밍(방조명)도 삭발을 한 사실을 들어 "팡쭈밍과 같은 스타일이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소시대'로 스타덤에 오른 커전둥은 지난 해 8월 중국 베이징에서 대마 흡입으로 동료 배우인 팡쭈밍과 함께 현지 마약단속반에 체포돼 논란을 낳았다. 커전둥은 대마 흡입 사건으로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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