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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도 위험…中 매체, 스타 집안 데이트까지 찍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5월21일 08시30분    조회: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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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가 스타의 집 안을 사진으로 찍어 보도해 열애 사실을 밝혀냈다. 

중국 연예 매체인 풍행공작실은 20일 중국 유명 배우 위안훙과 장신이의 사진과 함께 이들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장신이는 주로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이며, 위안훙은 최근 중국판 '진짜 사나이'인 후난위성TV '진정남자한'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스타다. 

보도는 두 사람이 한 집에 함께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놀랍게도 이들은 커튼이 쳐진 집 안을 카메라로 촬영,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순간을 포착했다. 장신이의 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이들은 손님들이 모두 돌아간 뒤 단 둘이 남아 시간을 보냈다는 설명이다. 매체는 장신이와 훙위안이 실내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애정표현을 하는 모습까지 가감없이 보도했다. 

이번 열애설에 양측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날 시나연예에 따르면 장신이 측은 "사이판에서 돌아오는 길이라 연락이 안 된다"고 밝혔고, 위안훙 측은 "촬영 중이다"며 답변을 피했다. 그런 가운데 장신이는 직접 매체 기자와 메신저를 나누다 "그(위안훙)가 부대에 있다. 그가 나오길 기다렸다 그의 이야기를 듣길 바란다. 관심 감사하다"

한편 중국 매체는 지난 2012년에도 배우 가오위안위안(고원원)과 자오여우팅(조우정)이 호텔에서 밀회를 즐기는 현장을 창 밖에서 찍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세기의 재결합' 커플로 화제를 모은 셰팅펑(사정봉) 왕페이 커플 역시 왕페이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세간에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건물 내부까지 카메라로 찍는 것은 심각한 사생활 침해라고 지적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독자들은 이 같은 자극적인 열애 보도에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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