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의 크리스(본명 우이판)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톱 여배우 판빙빙과 함께 출연한다.
중국 저장위성TV는 20일 오후 열린 초대형 직업 체험 리얼리티 '도전자연맹'(挑戰者聯盟)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공식 웨이보를 통해 대중에게 전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프로그램 멤버로 호흡을 맞출는 판빙빙, 크리스, 그리고 인터넷 인기 MC 둥청펑이 참석했다. 현장은 예능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인 만큼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펼쳐졌다.
이날 판빙빙과 크리스 모두 화려한 의상으로 시선을 모았다. 막 칸에서 돌아온 판빙빙은 여독도 채 풀지 못했지만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크리스는 화려한 패턴이 인상적인 블루종으로 멋을 내 판빙빙과 '비주얼 남매'의 모습을 완성했다.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다양한 익살 포즈를 취해 밝은 분위기를 이끌었다. 달리는 듯한 모습, 혀를 길게 내민 모습, 마주 보고 팔을 뻗고 있는 모습, 타이타닉 설정 등 예능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포즈로 현장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분기 저장위성TV 주력 예능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도전자연맹'은 판빙빙과 크리스, 둥청펑 외에 판빙빙의 열애설 상대인 리천, 청춘스타 린겅신(임경신) 등이 고정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현지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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