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판타지 코미디 '착요기' 속 탕웨이의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착요기' 측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4일 여배우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정식으로 공개했다. 요괴를 잡는 천사로 특별출연하는 탕웨이와 야오천, 그리고 영화의 주인공 바이바이허까지 세 미녀 배우의 영화 속 캐릭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은 것.
그 가운데 탕웨이는 털털하면서도 귀여운 요괴 사냥꾼으로 분했다. 푸른색 계열 의상을 입은 탕웨이는 긴 머리를 대충 쓸어올린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포즈와 눈빛은 거칠었다. 커다란 요괴의 발 위에 한쪽 다리를 올리고 터프한 말괄량이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영화 '착요기'는 '슈렉3'를 만든 라맨 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중국 판타지 코미디로, 탕웨이는 이 영화에서 요괴를 잡는 천사로 특별출연한다. 7월 16일 중국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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