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미녀 스타 안젤라 베이비가 정식 결혼식 전 웨딩드레스 자태를 미리 뽐냈다.
안젤라 베이비는 9일 공개된 영화 '신낭대작전'의 새 포스터에서 뾰로통한 신부로 분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안젤라 베이비는 새하얀 웨딩드레스에 면사포를 쓰고 등장했다. 최근 혼인신고를 올리고 유부녀가 된 만큼 그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것과는 달리 표정은 사뭇 결의에 차 있다. 주먹을 뒤고 양손을 모은 안젤라 베이비는 핑크빛 입술을 삐쭉 내밀고 날카롭게 어딘가를 노려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안젤라 베이비, 니니가 함께 출연하는 영화 '신낭대작전'은 할리우드 영화 '신부들의 전쟁'을 리메이크한 영화로, 안젤라 베이비는 이 영화에서 결혼을 두고 절친한 친구 마리(니니 분)와 힘겨루기를 하는 여주인공 허징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는 오는 8월 20일 중국 개봉 예정이다.
한편 안젤라 베이비는 배우 황샤오밍(황효명)과 5년여 열애 끝에 지난 5월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상하이에서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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