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으로 중화권을 넘어 할리우드까지 사로잡은 배우 양쯔충(양자경,52)의 밀랍인형이 제작된다.
11일 오후 홍콩 마담투소 측은 양쯔충의 밀랍인형 제작 소식을 전하며 제작 과정을 담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에서 양쯔총은 양손에 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곁에는 밀랍인형 제작 스태프 3명이 사이즈와 각도 등을 측정하고 있다. 실제 촬영이 아님에도 칼을 든 양쯔충의 표정은 사뭇 진지하다.
홍콩 마담투소에 따르면 오는 29일 홍콩 마담투소 전시관 내 쿵푸존이 정식으로 선보여진다. 양쯔충의 밀랍인형은 영화 '와호장룡'의 모습으로 재현돼 전시관에 등장한다. 양쯔충 외에 전설적인 액션 스타 리샤오룽(이소룡), '엽문'의 전쯔단(견자단), 세계적인 액션스타 청룽(성룡) 등의 밀랍인형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영화 '와호장룡' '게이샤의 추억' '007 네버다이' 등에 출연한 중화권 대표 여배우 양쯔충은 최근 페라리의 전 CEO 장 토드와의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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