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계 새내기 커플인 배우 판빙빙과 리천이 공개석상에서의 닭살 애정 행각으로 부러움을 샀다.
판빙빙과 리천은 18일 오후 상하이 국제 영화제 중 열린 한 행사에 커플 동반으로 참석해 취재진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판빙빙과 리천은 앞서 티베트로 함께 자선 활동을 떠난 사실을 알리며 공개 연애의 길에 첫발을 내딛었다. 18일 행사는 두 사람이 취재진과 팬들 앞에 정식으로 함께 모습을 드러낸 첫날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었다.
이 날 리천은 행사 내내 판빙빙의 곁에서 판빙빙을 에스코트하며 살뜰하게 연인을 챙겼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손을 잡아주는 것은 물론 판빙빙이 넘어지자 급히 달려가 손을 뻗어 일으켜 세워주고, 곁에서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여자친구를 세심하게 보필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중국 톱 여배우인 판빙빙은 지난 해 드라마 '무미랑전기'에서 만난 배우 리천과 최근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판빙빙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미루어 판빙빙과 리천이 곧 결혼을 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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