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서보현·김수지기자] 남자의 키는 187cm다. 여자는 168cm. 여기에 남자는 어깨 깡패로 통한다. 여자는 대표적인 베이글 미녀다.
상상만 해도 훈훈한 조합, 바로 김우빈과 신민아가 함께 있을 때 완성되는 그림이다.
또 하나의 한류커플이 탄생했다. 新한류스타 김우빈과 미녀배우 신민아다. 두 사람은 한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호감을 쌓았다. 현재 2개월째 열애중이다.
'디스패치'가 시작하는 연인의 데이트를 확인했다. 한 눈에 띄는 극강의 비주얼 커플, 그래서 둘의 데이트는 그 어떤 커플보다 조심스러웠다.
두 사람은 연상연하다. 김우빈(26)은 89년생. 신민아(31)는 84년생이다. 하지만 나이는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김우빈의 배려가 돋보였다.
'디스패치'가 목격한 데이트가 그랬다. 지난 5월 '지오다노' 광고 촬영장. 김우빈은 늘 '신민아 퍼스트'였다. 그녀가 일찍 촬영을 마칠 수 있도록 개인 촬영도 미루었다.
김우빈은 자신의 촬영을 끝내자 마자, 신민아의 집으로 향했다. 신민아를 직접 픽업해 한남동 일대를 드라이브했다.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둘의 본격적인 교제 시기는 5월 이후로 알려진다. 둘의 한 측근은 "지난 2월 광고를 찍으며 서로 호감을 가졌다"면서 "5월 이후 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갔다"고 귀띔했다.
김우빈은 5월 이후 일주일에 2~3번 이상 신민아를 만났다. 데이트 패턴은 늘 일정했다. 김우빈이 직접 차를 몰고 갔고, 주차장에서 태우고 나오는 식이었다.
사람들의 눈을 상당히 의식해 공개적인 데이트는 못했다. 거의 신민아 집 근처 이태원 드라이브가 전부였다. 간혹 김우빈이 테이크 아웃 커피 정도를 사오는 식이었다.
데이트 차량도 2대였다. 김우빈은 자신이 소유한 레인지로버와 포르쉐를 번갈아 이용했다. 그만큼 주변의 시선 및 소문 등을 의식했다.
둘의 측근은 "두 사람의 비주얼이 워낙 눈에 띈다"면서 "주로 차에서 드라이브를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고 전했다.
한편 신민아는 KBS-2TV 새 드라마 '오마이갓'에 출연한다. 소지섭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우빈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광고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
언제나 조심스러운 데이트
극강의 기럭지 커플 탄생
신민아를 픽업하는 김우빈
드라이브를 끝내고 내려주는 김우빈
레인지로버와 포르쉐를 이용해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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