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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못 잤어요" 유역비, 바쁜 일정 잇템은 목베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21일 09시51분 조회: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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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이페이(유역비)가 영화 홍보로 바쁜 일정 중 근황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류이페이는 21일 오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벌써 정신이 불분명한 사람이 됐어요. 잠을 충분히 못자서 어쩌죠. 업(High)되고 있어요"라는 메시지로 영화 홍보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근황을 전했다.

글과 함께 류이페이는 이동 중 찍은 사진으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화장기 없는 민낯에 섬글라스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류이페이는 버스 좌석에 앉아 살짝 미소를 지어 보였다. 머리에 잘 때 쓰는 흰 목베개를 끼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류이페이는 영화 '제3의 사랑'(이재한 감독)을 통해 만난 송승헌과의 열애로 한중 양국에서 화제를 모았다. 류이페이와 송승헌은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중국 전역을 돌며 홍보 투어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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