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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이페이(유역비)가 중국에서 영화 '제3의 사랑' 홍보에 한창이다.
류이페이는 28일 오후 중국 선전을 방문, '제3의 사랑' 무대인사에 나섰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류이페이는 영화 개봉 전인 14일부터 매일 한 도시씩 방문 중이다. 연인이자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 송승헌의 부재에도 무대인사로 전국의 관객들과 만나며 영화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날 류이페이는 새파란 민소매 원피스로 청량한 느낌을 연출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류이페이는 자신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셀카봉을 이용해 단체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겼다.
한편 동명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중국 영화 '제3의 사랑'(이재한 감독)은 송승헌과 류이페이가 호흡을 맞춘 멜로 영화로, 25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해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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