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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웨이가 절친한 동료의 뮤직비디오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탕웨이는 최근 대만에서 발표된 톱가수 류뤄잉(유약영)의 새 앨범 수록곡인 '네가 잘 지내길 바라'를 불렀다. 이 노래는 류뤄잉, 탕웨이, 저우쉰, 구이룬메이(계륜미)가 함께 부른 한편 뮤직비디오에도 모두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뮤직비디오는 28일 중국에서 정식으로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몰고 왔다. 중국과 대만 양국의 톱 여배우들이 뭉친 데다, 뮤직비디오에서 탕웨이의 색다른 '남친미'가 발산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뮤직비디오에서 탕웨이는 '분위기 여신'이라는 수식어와는 사뭇 다른 유쾌, 발랄, 터프한 성격을 가진 현실의 탕웨이를 가감없이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함께 녹음 작업을 한 배우 저우쉰을 뒤에서 과감하게 껴안고, 박력 넘치게 저우쉰의 어깨에 손을 얹고 머리에 뽀뽀를 하는 모습 등 탕웨이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들이 담겼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저우쉰에게 거침없이 애정표현을 하는 탕웨이에 "남친 매력 폭발" "탕웨이 매력 넘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 중국에서 4편의 영화를 개봉 시키며 바쁜 나날을 보낸 탕웨이는 영화 '시절인연2'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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