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조왕' 양조위, 아내 유가령 브랜드 파티 참석 '훈훈'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0월13일 14시15분 조회: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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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연기파 배우 량차오웨이(양조위)가 아내 류자링(유가령)의 외조에 나서 훈훈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12일 홍콩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한 류자링은 이날 많은 패션계, 연예계 관계자를 초대해 파티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류자링의 남편이자 톱 배우인 량차오웨이도 함께 했다.
보도에 따르면 량차오웨이는 아내의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영화 '파도인' 촬영 중 시간을 내 이곳을 찾았다. 량차오웨이가 응원 차 파티 현장을 찾자 류자링이 매우 기뻐했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한편 이 모습은 류자링의 동료인 모델 출신 배우 후빙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후빙은 이날 행사 후 류자링, 량차오웨이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웨이보에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량차오웨이와 류자링은 19년 열애 끝에 지난 2008년 부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최근 불화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공식석상에서, 또 사석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부부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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