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4대천왕 배우 곽부성(50)이 23살 연하 모델 팡위안과 열애 공개 뒤 불거진 현지 논란에 대해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6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영화 '신영불소서적전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곽부성은 공개 연애 중인 연인 팡위안과의 공개 연애에 대한 후폭풍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곽부성은 지난 2일 23살 연하인 27세 나이의 모델 팡위안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후 중화권 누리꾼들은 팡위안의 신상 공개와 수많은 댓글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것.
이와 관련해 곽부성은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러는지 모르겠다. 악의적으로 상처 입히는 일은 이제 그만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열애설 이전에 여자친구와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공개한 것에 대해 "나는 이런 방법을 통해 여러분에게 나 역시 평범한 사람임을 알린 것"이라며 "난 원래 나를 잘 보여주는 사람이 아니지만 처음으로 생각이 바뀌어서 시간 날 때 여자친구와 밥 먹고 영화를 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곽부성은 "여러분이 내 연애사에 대해 묻는다면 나는 여러분이 내게 사적인 공간을 조금이라도 주길 바란다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것이며, 공개 석상에선 답하지 않을 것"이라며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건 알지만 지금은 매우 기쁘다고만 말할 수 있다. 사생활은 사생활이고 일은 일"이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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