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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유난스러운 딸 사랑…경호단 몰고 日 여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22일 09시22분    조회: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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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톱스타 류더화(유덕화)의 유난스러운 딸 사랑이 또 다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2일 중국 시나연예는 대만 매체를 인용, 평소 딸 사랑이 지극한 류더화가 딸, 아내와 일본 여행을 할 당시 경호단을 이끌고 식당의 반을 점령해 식사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더화는 최근 아내 주리첸, 그리고 딸 류샹후이와 일본 휴양지인 가루이자와에서 가족 휴가를 즐겼다. 하루에 우리 돈 700만 원이 넘는 호텔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류더화 가족은 대부분이 일본인인 이곳에서 알아보는 사람이 거의 없는 가운데 편안하게 휴가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류더화가 사랑스러운 딸의 안전을 걱정한 나머지 경호에는 특별히 신경을 쓴 듯하다. 딸을 위한 특별 경호단과 함께 일본을 방문한 것. 보도에 따르면 류더화는 가족, 그리고 경호단과 함께 레스토랑의 절반을 점거하다시피 하며 신변 보호에 신경을 썼다. 무리에는 촬영기사도 동반해 가족의 추억을 영상에 담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류더화의 유별난 딸 사랑은 이미 중화권 현지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보도된 바 있다. 결혼 4년 만에 어렵게 얻은 늦둥이인 까닭에 온갖 정성을 쏟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홍콩을 대표하는 스타 류더화는 2008년 주리첸과 결혼, 2012년 인공수정을 통해 어렵게 딸 류샹후이를 얻었다. 지난 9월에는 54번째 생일을 맞아 열린 팬미팅에서 1천 명의 팬이 모인 가운데 딸을 무대에서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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