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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크리스마스" 임청하, 가족들과 행복한 한때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23일 09시17분    조회: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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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원조 여신' 린칭샤(임청하)가 가족들과 찍은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린칭샤의 딸인 싱아이린은 최근 자신의 SNS에 가족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인 다섯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린칭샤는 가장자리에 서서 인자한 어머니의 모습을 하고 있다. 짧은 머리에 인자한 미소를 짓고 가족들과 행복을 과시했다. 전성기 때처럼 여전히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동방불패' '백발마녀전' 등 작품으로 중화권 톱 여배우 반열에 올라 아시아 영화 팬들에게 사랑받은 린칭샤는 결혼과 함께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수필집을 내는 등 작가로 활약했다. 최근 중국 후난TV 리얼 예능 프로그램 '우상래료'를 통해 21년 만에 연예계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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