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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대표 동안 스타 린즈잉(임지령,41)이 팬들에게 특별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린즈잉은 새해를 맞아 SNS에 아들과의 모습을 사진으로 게재했다.
사진에서 린즈잉은 지난해 태어난 쌍둥이 중 하나를 품에 안고 있다. 한손으로는 아이를 안아들고 다른 한손으로는 우유를 먹이고 있다. 우유를 먹는 아기의 얼굴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미소에서 부성애가 물씬 느껴진다.
사진과 함께 린즈잉은 "형 다 먹고 동생, 동생이 다 먹으면 내가 야식. 우유 먹을 때 아기가 빨리 잠들면 살살 젖병을 떼어내야 해요. 만약 젖병이 움직이면 아이가 깨서 배부를 때까지 먹여야 해요"라며 자신의 육아 체험기도 더해 '아들 바보'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대만 출신의 '동안 미남' 배우 린즈잉은 모델 천뤄이와 2008년 약혼, 혼인신고를 마쳤다. 2009년에는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3년 중국판 '아빠 어디 가'에 아들인 키미와 함께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2월에는 아들 쌍둥이를 얻어 세 아들의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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