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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산후조리 잘하고 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12일 09시17분    조회: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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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쯔이의 근황이 영화 감독 장이바이를 통해 전해졌다.

10일 중국 베이징에서는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분애'(奔愛)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쯔이, 펑위옌, 천옌시, 저우둥위 등 톱배우들이 의기투합한 로맨스 장르의 옴니버스 영화. 장쯔이가 출산 전 촬영해 출산 뒤 개봉하게 된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현장에 모인 취재진의 관심을 끈 것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연배우 장쯔이의 근황. 11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이날 영화의 장이바이 감독은 출산으로 참석하지 못한 장쯔이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장이바이 감독은 "산후조리를 매우 잘하고 있다고 한다"고 장쯔이의 근황을 전달하며 "장쯔이는 줄곧 엄마가 되고 싶어했다"고 덧붙였다.

장쯔이는 가수 왕펑과 2년여 열애 끝에 지난해 홍콩에서 혼인신고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으로 건너가 출산 준비를 했으며, 지난달 27일 미국 LA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미국에서 산후조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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