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응팔' 류준열로 본 ★들의 닮은꼴 캐릭터 이야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19일 09시52분    조회:37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응팔'은 가도, 류준열의 인기는 식을줄 모른다.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올리며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덕선(혜리 분)의 남편이 '어남택'(어차피 남편은 택)으로 정해지며 '산으로 간 스토리'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 지지층의 류준열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류준열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된 류준열 닮은꼴 캐릭터에 애정을 보이며 '응팔'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한다. 막판 '응팔'의 '고구마' 전개에 답답함을 느꼈던 시청자들은 캐릭터를 공유하며 소소한 웃음을 나누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류준열이네오'라는 제목으로 다수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을 한 네티즌이 패러디한 작품으로, 헤어스타일만 바꿨을 뿐인데 류준열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해당 작품들은 예술과 인문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 'Creativejang'에 게재된 작품으로, 캐릭터의 찢어진 눈, 인상 쓴 표정과 가르마 등이 류준열과 똑 닮아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류준열처럼 예로부터 캐릭터와 닮은꼴 외모로 화제를 모은 스타들은 다수 존재한다. 배우, 가수 등 분야에 상관 없이 대중에게 친근감을 선물한 스타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남녀는 바로 배우 신성록과 하연수다.

지난 12일 열린 연예인 농구대회서 MVP를 수상하며 남다른 운동 신경을 뽐낸 신성록은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출연 당시 메신저 캐릭터 중 하나인 개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큰 화제를 모았다. 쌍커풀 없는 눈매나 날카로운 표정이 강아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 신성록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 "업체로부터 인형 선물을 받고 사인회까지 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남배우에 신성록이 있다면, 여배우에는 하연수가 있다. 하연수는 만화 캐릭터 '꼬부기' 닮은꼴로 유명하다.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통통한 광대에 비해 날렵한 턱선, 그리고 선한 눈빛으로 팬들 사이에서 '하부기(하연수+꼬부기)'로 통하는 하연수는 지난해 9월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꼬부기' 탈을 쓰고, 해피바이러스를 무한 발산해 MLT-11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룹 노을의 강균성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 닮은꼴 스타 중 한 명이다. 강균성은 조석 작가의 웹툰 '마음의 소리' 캐릭터 애봉이를 닮았다.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짙은 눈썹, 익살스러운 표정 등 전체적인 분위기가 매우 흡사하다. 지난해 초 강균성은 '라스'에 출연해 5대 5가르마에 단발머리 스타일로 싱크로율 100%를 자랑해 MC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최근 '마음의 소리'는 KBS와 네이버 플램폼 협약을 맺고 시트콤으로도 제작될 예정인데, 네티즌 사이에서 애봉이 0순위로 강균성이 거론되고 있다.

아이돌 그룹 엑소(EXO) 찬열은 네이버 수요웹툰 '복학왕'의 남자 캐릭터와 닮은꼴이다. 찬열은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나 닮은 듯, 아닌가, 아님 말고'라는 글과 함께 캐릭터 사진을 올렸다. 엑소 팬들은 '복학왕'에 나오는 캐릭터의 눈빛과 분위기가 많이 닮았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뿔테 안경을 쓴 캐릭터의 날렵한 턱 선과 턱 모양새가 비슷하다고 말한다.

이렇듯 스타들은 자신과 닮은꼴 캐릭터를 활용해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으며, 팬들은 이를 통해 스타와 한걸음 더 가까워진다는 기분을 느끼고 있다. 하연수는 '마리텔'에 출연해 "꼬부기는 나의 분신과도 같다"며 팬들과 많은 추억이 생겼다고 기뻐했다. 늘상 보고, 즐기는 캐릭터가 이젠 스타와 팬의 매개체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스포츠서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최근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중국 영화와 드라마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팝 열풍을 주도했던 이들이 연기자로 영역을 확대해 한류 열기를 더욱 뜨겁게 일궈나가고 있다. 1. 소녀시대 윤아 서현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는 중국 후난위성에서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무신조자룡’에서 빼어난 미모와 명량한...
  • 2016-04-11
  • 빅토리아 베컴이 중국 패션지에서 독특한 아우라를 자아냈다. 중국 유명 패션지인 보그차이나 측은 5월호 표지 모델로 나선 빅토리아 베컴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빅토리아 베컴은 다소 난해한 콘셉트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먼저 빅토리아 베컴은 여성스러운 니트 스커트 차림을 하고 두 다리를 쫙 벌리...
  • 2016-04-11
  • 일본 톱여배우 요시다 요(42)와 20세 연하의 인기 남성 아이돌 헤이세이점프의 나카지마 유토(22)의 열애가 보도돼 일본 열도가 들썩였다. 일본 유력 주간지 '주간 포스트'는 10일 발매된 최신호에서 요시다 요와 나카지마 유토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3월 말, 요시다의 집에서 함께...
  • 2016-04-11
  • 중국 배우 황효명(황샤오밍)이 아내인 안젤라 베이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황효명은 최근 상하이 동방TV의 한 토크쇼에 출연헤 안젤라 베이비를 유혹했다. 이날 녹화에서 황효명은 아내 이야기를 할 때 얼굴에 웃음이 만연했다는 전언. 황효명은 토크쇼 녹화에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직...
  • 2016-04-11
  • 할리우드에 늦둥이 붐이 일고 있다. 먼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늦둥이 아빠'는 알렉 볼드윈이다. 국내에서는 미국 드라마 '30 록' 시리즈와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등으로 유명한 알렉 볼드윈은 지난 2013년 54세의 나이에 딸 카르멘 가브리엘라를 얻었다.  알렉 볼드윈은 지난 2012년...
  • 2016-04-11
  •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로 세계적인 아역 배우로 활약한 매컬리 컬킨이 배우 생활에서 은퇴했다고 밝혔다.  매컬리 컬킨은 2013년 'The Pizza Underground'라는 패러디 밴드를 결성했고, 최근 친구 애덤 그린의 영화 '애덤 그린의 알라딘'에도 출연했다.  그러나 맥컬리는 '뉴욕...
  • 2016-04-11
  • 홍콩 4대천왕 출신 곽부성(궈푸청,50)이 23세 연하의 모델 연인과 결별설에 휩싸였다. 6일 중국 현지 매체는 곽부성과 그의 연인인 팡위안과 결별설을 보도했다. 열애 공개 4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전해진 결별설이다. 그러나 이같은 보도에 곽부성 측 관계자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음대로 창작해 쓰는 보도에 대답...
  • 2016-04-11
  •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인 배우 주유민(저우위민)이 F4 중 첫 아빠가 된다. 7일 중국 시나연예는 대만 언론을 인용해 34세의 주유민과 그의 아내가 지난 3월 말 산부인과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하며 부부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유민의 아내인 배우 유홍연은 현재 임신 3개월이다. 주유민 측...
  • 2016-04-11
  • 황치열 /SNS 캡처 7일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가수 황치열이 핫이슈인 가운데, 특이한 이름을 가진 그가 더 특이한 이름을 아들에게 지어주고 싶어한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이름처럼 나 또한 치열하게 살았다”며 “나중에 제 자식...
  • 2016-04-09
  • 사진=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헤럴드POP=박수인 기자]‘중국 대세남’으로 떠오르고 있는 황치열의 역전 인생이 화제다. 보컬 트레이너였던 구미 출신 황치열은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로 무명 8년 시절을 벗어났다. 이후 KBS ’불후의 명곡‘ 백지영 편, 2015 슈퍼루키 쟁탈...
  • 2016-04-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