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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령 "밸런타인에 혼자 등산, 남편 양조위 인도行"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2월17일 09시26분 조회: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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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배우 유가령(류자링)이 밸런타인데이를 남편과 따로 보냈다고 밝혔다.

16일 중국 시나연예는 홍콩 매체를 인용, 전날 홍콩의 한 행사에 참석한 유가령이 근황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가령은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남편인 배우 양조위(량차오웨이)와 함께 보냈느냐는 질문을 받고 "홀로 등산을 갔다"며 "밸런타인데이에는 간단하게 꽃만 받으면 되는데, 양조위가 사부를 만나고 일정을 큰 일정을 소화하러 인도에 갔다"며 아쉬워했다.

유가령 양조위 커플은 19년의 열애 끝에 2008년 7월 21일 부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유가령 납치 사건 등 우여곡절을 겪은 뒤에도 결혼에 성공,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단단한 부부애를 쌓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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