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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1위 휩쓰는 '대세 걸그룹'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2월17일 21시23분    조회: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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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 그룹이 누구일까요? 데뷔 2년차에 각종 1위 트로피를 휩쓸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팀이 있습니다. 6인조 걸그룹 여자친구가 주인공인데요. 중소기획사의 아이돌 그룹인 여자친구는 창문도 없는 지하의 소속사에서 가수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여자친구의 성공이 특별한 이유인데요.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에 대해 알아보죠.
 
 
'파워 청순'이 뭐길래?
 
청순하고 여리여리한 외모의 여자친구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는데요. 그래서 이 팀의 콘셉트가 '파워 청순'입니다. 대부분의 걸그룹들이 섹시 또는 청순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이곤 하죠. 여자친구는 '파워 청순' 콘셉트로 이들과 차별화된 매력을 발산합니다.
 
여자친구는 무대 위에서 예쁜 척을 하거나 섹시한 척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뜀틀 댄스', '풍차돌리기 댄스' 등 에너지 넘치는 안무가 여자친구의 트레이드마크입니다. 이를 통해 여자친구는 짧은 기간 만에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여자친구는 리더 소원, 긍정적인 '비타민 소녀' 예린, 여성스러운 매력의 은하, 메인보컬 유주,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신비, 팀의 막내 엄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팀명에는 남자들에게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여자들에게는 모든 걸 터놓을 수 있는 친한 여자친구가 되고 싶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겨 있는데요. 늘 함께 하는 친구처럼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 곁에 친구로 남고 싶다는 바람을 담은 이름이기도 합니다.

'꽈당 동영상'과 '역주행'
 
여자친구는 지난해 9월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SBS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비가 내려 무대가 미끄러웠던 것이 여자친구에게 기회가 됐습니다. 멤버들은 공연 중간 중간 무대에서 미끄러지며 넘어졌습니다. 유주가 5번, 신비가 2번, 예린이 1번 넘어졌는데요. 하지만 이들은 벌떡 일어나 밝은 표정으로 무대를 마무리했죠. 이 사건을 계기로 여자친구는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알리는 데 성공했는데요.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여자친구의 '꽈당 동영상'이 화제가 됐고, 미국 타임지, 빌보드지와 영국 데일리 메일 등 해외 매체들도 이를 보도하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음원 차트 20위권에 올라 있던 여자친구는 10위권에 진입하면서 '역주행'을 하기도 했죠.

'유리구슬'로 데뷔…'시간을 달려서'로 1위 싹쓸이
 
지난해 1월 데뷔한 여자친구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3곡을 잇따라 히트시키면서 무서운 상승세를 탔는데요. '파워 청순'이라는 남다른 콘셉트를 내세운 팀인 만큼 다른 걸그룹들과는 조금 다른 색깔의 음악을 선보입니다.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는 모두 파워풀한 비트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들인데요. 이를 통해 여자친구는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합니다.
 
여자친구의 데뷔곡 '유리구슬'은 유리구슬처럼 연약해 보여도 결코 깨지지 않고 세상을 밝게 비추겠다는 소녀들의 다짐을 담아낸 노래고요. '오늘부터 우리는'은 '꽈당 동영상'이 화제가 된 후 음원 차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바로 그 노래입니다. 지난해 7월 발표된 '오늘부터 우리는'은 발매 후 6개월 이상이 지난 지금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지난 1월 발표한 신곡이 '시간을 달려서'인데요. 여자친구는 이 노래로 음원 차트와 각종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인기몰이 중입니다. "시간을 달려서 어른이 될 수만 있다면"이라는 소녀들의 간절한 바람이 가사에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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