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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4대 천왕 곽부성(궈푸청,50)이 23세 연하의 연인과 불화설에 휩싸였다.
11일 중국 펑황연예는 홍콩 매체를 인용, 곽부성의 연인인 27세 모델 팡위안이 곽부성에게 여러 차례 수십억 원대 호화주택을 요구, 이것이 원인이 돼 연인 사이에 냉기류가 흐르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곽부성 지난 3개월여 연애 기간 동안 팡위안에게 여러 차례 수백만 원 상당의 액세서리 등 고가의 선물을 해왔다. 하지만 팡위안의 요구는 점점 커져갔다. 2천만 원에 육박하는 명품백을 사달라고 하는가 하면, 상하이의 고가 주택을 함께 구경하자고 요구하기도 했다고.
보도는 팡위안이 곽부성과의 결혼을 염두에 두고 집을 함께 보러 가자고 했지만 곽부성의 태도가 점차 냉담해짐을 느껴 고급 주택에 대한 언급은 더 이상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곽부성은 이 같은 보도에 대해 곽부성은 SNS에 "유언비어는 지혜로운 자에 의해 멈춰진다. 웃어넘기자"라는 글을 게재,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에둘러 해명했다.
한편 곽부성은 지난해 12월 23세 연하의 상하이 출신 모델 팡위안과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곽부성이 열애를 대중에 공식화한 것은 데뷔 이래 최초여서 중화권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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