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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속옷 안입었나? SNS ‘시끌’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18일 22시43분    조회:3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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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활발한 SNS로 화제를 몰고다니는 설리가 흰셔츠를 입으면서 속옷을 안 갖춰입어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선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에프엑스 출신 연기자 설리는 16일 인스타그램에 “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화이트 셔츠를 착용한 채 민들레 홀씨를 들고 앉아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누리꾼들 사이 논란은 셔츠 사이로 보이는 어깨에 브래지어 끈이 안 보인다는 것에서 시작됐다.

사진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속옷을 입지 않은 것이냐” “선정적이다. 공인으로서 조심 좀 해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속옷을 입든 안입든 자유다” “설리, 예쁘기만 하다. 괜히 왜 난리냐” 등의 댓글을 달며 설리를 두둔했다.

앞서 설리는 SNS에 여러 차례 성적 상상력을 부추기는 사진 등을 공개해 누리꾼들로부터 지나친 사생활 노출이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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