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신 한류여신 세력이 주목 받고 있다.
오랫동안 원조 한류 퀸 자리를 군림해온 배우 전지현과 송혜교를 위협하는 이들은 소녀시대의 윤아, 연기자 박신혜 그리고 중국 역수출의 기적 에프엑스의 빅토리아다.
윤아
윤아는 지난 3일 중국 호남위성 TV에서 첫 방송된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가 2% 시청률을 돌파하면서 “대륙의 여신”으로 자리매김했다. 드라마는 아이치이, 텐센트, 소후, 망고TV 등 중국 각종 동영상 사이트의 누적 조회 수 60억건을 넘어서기도 했다.
윤아는 드라마를 비롯해 광고와 예능프로그램 섭외가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중국 후난위성TV의 예능 “쾌락대본영”에 재출연할 예정인 그녀는 촬영을 위해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로 출국했다.
박신혜
박신혜는 대만 드라마 “선풍관가”로 중국 진출작을 선정한 데에 이어 SBS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현지에서 국민적 인지도를 얻게 됐다. 한류 스타 중 몇 안 되는 중국 웨이보 천만 팔로워 대열에 합류하면서 그녀는 중국 안후이위성 “2013 TV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에서 해외 최고 인기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빅토리아
빅토리아는 중국에서 본명인 “송치엔”이라는 이름으로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나갔다. 대만 드라마 “애정틈진문”과 중국 드라마 “견진기연”을 거쳐 “미려적비밀”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차태현과 함께 한중 합작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의 주인공을 맡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중국 각종 패션 화보와 CF를 점령한 그녀는 명품 패션 행사 등에 중국 대표로 초청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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