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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여신' 왕조현, 근황 공개…여전한 미모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9일 14시56분 조회: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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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녀유혼'의 왕조현(왕쭈셴)이 중년에도 여전한 미모를 발산했다.

왕조현은 최근 자신의 중국 팬 커뮤니티에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독실한 불교신자인 왕조현은 팬들에게 채식을 권장하는 내용의 글과 함께 최근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왕조현은 10여 년이 지나도 여전한 긴 생머리에 짙은 눈썹으로 원조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청순 미모를 자랑했다. 한 손으로 머리를 넘기며 먼 곳을 바라보는 모습이 50세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청초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영화 '천녀유혼'의 소천 역으로 1990년대 아시아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왕조현은 2002년 돌연 은퇴한 뒤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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