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임신' 메간 폭스, 전 남편과 결국 재결합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30일 10시45분 조회: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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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셋째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배우 메간 폭스(29)가 지난해 8월 이혼 신청한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48)과 재결합했다.
관계자는 미국 US 위클리 잡지 최신호에 "두 사람은 완전히 되살아났다.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아이들과 태어날 아기를 위해 그 편이 좋다고 생각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메간 폭스는 2006년 미국 드라마 '비버리 힐스 청춘 백서'로 알려진 그린과 결혼, 두 아이를 낳았다. 이후 지난해 8월 그린과의 이혼을 신청했다.
두 사람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내에서 아이들과 함께 보내고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4월에는 2010년에 결혼식을 올린 하와이 포시즌스 호텔에서 함께 휴가를 보낸 두 사람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폭스는 그동안 재결합을 향한 마음을 굳혔다.
두 사람은 최근 말리부의 새 집으로 이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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