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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민 첫사랑' 진연희, 결혼에 임신까지 '겹경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7월7일 11시13분    조회: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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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국민 첫사랑' 진연희가 결혼식 전 임신 소식을 먼저 알렸다.

진연희와 그의 4살 연하 배우자인 배우 진효는 5일 자신들의 SNS를 통해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진효는 SNS에 부부가 함께 찍은 혼인신고 사진과 함께 "16.7.5, 오늘부터 너는 나의 아내. 새 생명이 오길 기다릴게"라는 말을 적었다. 진연희도 "오늘부터 우리 셋"이라는 메시지로 진효의 글에 화답했다. 혼인신고와 함께 임신을 발표한 것.

혼인신고와 함께 2세 소식을 발표한 진연희 진효 커플에 중화권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대만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주인공 진연희는 지난해 8월 드라마 '신조협려'를 통해 만난 중국 배우 진효와 열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오는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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