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이민호·전지현 '푸른 바다의 전설' 드디어 대본리딩... 화기애애 분위기 포착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7일 10시38분    조회:26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 문화창고/스튜디오 드래곤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17일 드라마 제목이 ‘푸른 바다의 전설’로 확정됐음을 알리며,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의 전지현-이민호-이희준 등 주역들과 제작진, 방송국 관계자 등이 드디어 한 자리에 모였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외로케를 끝마치고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한 건물에서 진행된 이번 대본리딩에는 주연 배우 전지현-이민호-이희준을 비롯해 성동일, 문소리, 황신혜, 나영희, 최정우, 신혜선, 신원호, 이지훈, 박해수, 이재원 등 주요 배역 배우들과 연출을 맡은 진혁 PD, 극본을 맡은 박지은 작가를 비롯한 스태프들이 참석했다. 촬영 2달 여 만에 첫 단체 대본리딩을 가진 이들은 환상의 ‘비주얼-연기-팀워크’를 눈으로 확인하며 최고의 호흡을 예감케 했다.
 
본격적인 대본리딩에 앞서 진혁 PD는 배우와 관계자, 스태프들을 일일이 소개했고, 현장 진행 상황 등을 알리며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그런가 하면 박지은 작가는 “너무 좋은 배우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영광이다. 모두에게 최고의 기억이 될 수 있는 작품이 되게 노력하겠다”고 머리 숙여 인사를 전했다.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로 변신하는 전지현은 의미 있는 도전에 의지가 충만한 모습을 보였고, 대본리딩이 진행되자 허를 찌르는 대사처리로 곳곳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웃음 유발자’로 큰 활약을 펼쳤다. 인어가 도시에 처음으로 발을 내딛으며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지현 특유의 엣지 있는 연기로 승화 돼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도시의 천재 사기꾼으로 '뇌섹남'으로 변신할 이민호는 “좋은 분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고, 극중에서 사기트리오를 이루는 이희준-신원호와 찰떡궁합 연기를 펼쳐내 기대를 모았다. 이민호는 직업의식을 탑재한 '천재 사기꾼' 허준재 역을 통해 다양한 변신을 하며 카멜레온 매력을 발산,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극중 갑, 을 역전 에피소드를 비롯해 곳곳에서 엮이게 되는 문소리-나영희의 찰진 연기가 웃음을 더하는 한편, 성동일-황신혜-최정우 등과 신혜선-이지훈-박해수-이재원 등 신구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열정이 현장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무엇보다 전지현이 맡은 ‘인어’의 어린 시절과 소녀 시절을 각각 연기할 갈소원 양과 신은수 양은 외모 뿐 아니라 신비로운 매력에 연기력까지 갖춰 기대를 모았고, 각각 이민호의 어린 시절과 소년 시절을 연기할 전진서 군과, 박진영(GOT7) 역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열연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인어 전지현과 연기를 펼칠 아역 신린아 양의 당차고 귀여운 연기가 아빠-엄마 미소를 짓게 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함께 모이기 힘든 모든 배우들이 모여 약 3시간 동안 4회 분량의 대본을 함께 읽으며 마무리 된 이번 대본리딩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팀워크를 제대로 다지며 열정이 넘치는 촬영현장이 될 것임을 예감케 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두 달 여의 촬영이 진행된 상황에서 전지현-이민호-이희준을 포함한 모든 배우들이 다 함께 모인 만큼 더욱 화기애애한 대본리딩이 된 것 같다”면서 “배우들의 새로운 도전을 함께 지켜봐 주시고,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일간스포츠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자신이 소유한 다세대주택 세입자들에게 전세보증금을 줄 수 없다고 통보했다는 보도와 관련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슈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보도가 나간 이후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다"며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그저...
  • 2020-03-17
  •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을 경연 프로그램에서 입증해준 이가 있다. 바로 TV조선 '미스터 트롯'에서 최종 선(善)에 오른 영탁(본명 박영탁)이다. 3개월간 진행된 '미스터 트롯' 우승자는 임영웅으로 결정됐지만,...
  • 2020-03-16
  • 그룹 ‘있지’의 ‘워너비’ 뮤직비디오가 5000만뷰를 돌파했다. 1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워너비’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5일 만인 전날 오후 6시39분께 유튜브 조회수 5000만뷰를 넘어섰다. 데뷔곡 ’달라달라‘(만 7일 6시간)와 ’아이씨‘...
  • 2020-03-16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적으로 공연과 음악 행사가 사라지는 가운데, 온라인상의 코로나 퇴치 노래만이 ‘세계적 유행’을 하고 있다. ‘2002’로 큰 인기를 모은 영국 팝가수 앤마리(본명 앤마리 로즈 니컬슨·29)는 13일 ‘틱톡’ 계정에 세면대에서 자...
  • 2020-03-16
  • 개그우먼 데뷔, 방송인-가수-연극 뮤지컬 배우 '도전의 연속' [더팩트|강일홍 기자] 조혜련(50)은 만능엔터테이너란 수식어가 딱 어울리는 방송인이다. 개그우먼으로 출발해 배우, 가수, 작가로 활동 영역을 넓히더니 뮤지컬 배우로 우뚝 섰다. 뭐든 맘만 먹으면 못하는 게 없는 재주꾼답게 언어장벽을 극복하고 ...
  • 2020-03-16
  • 특별생방송으로 최종결과 발표 이미지 원본보기 임영웅 [TV조선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화제의 트로트 오디션 서바이벌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최종 우승 트로피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경연 내내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임영웅은 14일 오후 7시 55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 2020-03-15
  • [OSEN=박판석 기자] 배우 박민영이 우월한 몸매를 공개했다. 박민영은 12일 자신의 SNS에 "photoshoot for #KLU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민영은 몸에 딱 붙는 의상과 함께 탄탄한 복근을 공개하면서 탁월한 몸매의 소유자임을 드러냈다. 박민영의 자신감 있는 표정과 환상적인 몸매라인이 시선을 사로...
  • 2020-03-13
  • 3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을 자랑했다.    신동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거울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엘리베이터에서 거울 셀카를 촬영 중인 신동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꽃무늬 재킷을 입은 그는 봄 ...
  • 2020-03-13
  • 하트시그널' 시즌3 승무원 출신 출연자 천안나가 갑질 논란과 함께 신상이 털렸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방송을 앞두고 천안나의 인성을 폭로하는 글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게재되고 있다. 특히 천안나의 학교 후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항공사 직원으로 인증된 사람만 글을 올...
  • 2020-03-13
  •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우승자 발표가 한주 미뤄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제작진이 "우승자 발표는 집계가 끝나는대로 발표하겠다"라고 공지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측은 13일 새벽 4시 40분께 공식입장을 내고 이 같이 알렸다. 제작진은 "지난 ...
  • 2020-03-13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