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이민호·전지현 '푸른 바다의 전설' 드디어 대본리딩... 화기애애 분위기 포착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7일 10시38분    조회:25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 문화창고/스튜디오 드래곤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17일 드라마 제목이 ‘푸른 바다의 전설’로 확정됐음을 알리며,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의 전지현-이민호-이희준 등 주역들과 제작진, 방송국 관계자 등이 드디어 한 자리에 모였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외로케를 끝마치고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한 건물에서 진행된 이번 대본리딩에는 주연 배우 전지현-이민호-이희준을 비롯해 성동일, 문소리, 황신혜, 나영희, 최정우, 신혜선, 신원호, 이지훈, 박해수, 이재원 등 주요 배역 배우들과 연출을 맡은 진혁 PD, 극본을 맡은 박지은 작가를 비롯한 스태프들이 참석했다. 촬영 2달 여 만에 첫 단체 대본리딩을 가진 이들은 환상의 ‘비주얼-연기-팀워크’를 눈으로 확인하며 최고의 호흡을 예감케 했다.
 
본격적인 대본리딩에 앞서 진혁 PD는 배우와 관계자, 스태프들을 일일이 소개했고, 현장 진행 상황 등을 알리며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그런가 하면 박지은 작가는 “너무 좋은 배우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영광이다. 모두에게 최고의 기억이 될 수 있는 작품이 되게 노력하겠다”고 머리 숙여 인사를 전했다.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로 변신하는 전지현은 의미 있는 도전에 의지가 충만한 모습을 보였고, 대본리딩이 진행되자 허를 찌르는 대사처리로 곳곳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웃음 유발자’로 큰 활약을 펼쳤다. 인어가 도시에 처음으로 발을 내딛으며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지현 특유의 엣지 있는 연기로 승화 돼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도시의 천재 사기꾼으로 '뇌섹남'으로 변신할 이민호는 “좋은 분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고, 극중에서 사기트리오를 이루는 이희준-신원호와 찰떡궁합 연기를 펼쳐내 기대를 모았다. 이민호는 직업의식을 탑재한 '천재 사기꾼' 허준재 역을 통해 다양한 변신을 하며 카멜레온 매력을 발산,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극중 갑, 을 역전 에피소드를 비롯해 곳곳에서 엮이게 되는 문소리-나영희의 찰진 연기가 웃음을 더하는 한편, 성동일-황신혜-최정우 등과 신혜선-이지훈-박해수-이재원 등 신구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열정이 현장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무엇보다 전지현이 맡은 ‘인어’의 어린 시절과 소녀 시절을 각각 연기할 갈소원 양과 신은수 양은 외모 뿐 아니라 신비로운 매력에 연기력까지 갖춰 기대를 모았고, 각각 이민호의 어린 시절과 소년 시절을 연기할 전진서 군과, 박진영(GOT7) 역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열연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인어 전지현과 연기를 펼칠 아역 신린아 양의 당차고 귀여운 연기가 아빠-엄마 미소를 짓게 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함께 모이기 힘든 모든 배우들이 모여 약 3시간 동안 4회 분량의 대본을 함께 읽으며 마무리 된 이번 대본리딩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팀워크를 제대로 다지며 열정이 넘치는 촬영현장이 될 것임을 예감케 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두 달 여의 촬영이 진행된 상황에서 전지현-이민호-이희준을 포함한 모든 배우들이 다 함께 모인 만큼 더욱 화기애애한 대본리딩이 된 것 같다”면서 “배우들의 새로운 도전을 함께 지켜봐 주시고,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일간스포츠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뉴스엔 배효주 기자]프리랜서 선언한 조우종 '전' 아나운서. 그가 '제2의 전현무'라는 수식어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11월 23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전 KBS 아나운서 특집으로 진행돼 김형욱, 이지연, 한석진, 조우종이 출연했다. 이날 누구보다 주목받았던 것은 예능 신생...
  • 2016-11-24
  • 코미디언 이세영이 6년 간 숨겨왔던 속 얘기를 고백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말하는 대로'에서는 前 대통령 연설 비서관 강원국, 코미디언 이세영, 소방관 오영완이 출연했다.   이날 시민들 앞에 나선 이세영은 "악플러를 이겨낸 나의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싶다"라며 "나는 지금 내가 하고 싶었...
  • 2016-11-24
  •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푸른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물오른 연기력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3회에서는 인어 심청(전지현)이 헤엄쳐 서울로 오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청은 허준재(이민호)와 바다에 빠진 뒤 그에게 ...
  • 2016-11-24
  • '가려진 시간' 신은수, '당신, 거기있어줄래요' 채서진 / 사진=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신은수와 채서진이 ‘국민 첫사랑’ 자리를 노린다.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2012)에서 순수하고 아련하지만 당돌함까지 갖춘 서연 역을 통해...
  • 2016-11-23
  • 배우 전원주가 지난 2013년에 세상을 떠난 남편을 떠올렸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이하 '원더풀데이')에서 전원주는 "남자들이 술에 취하면 제정신이 아닌 건 확실한 것 같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이에 대해 "우리 남편도 술 좋아하고, 여자 좋아하고 다 하는데, ...
  • 2016-11-23
  • SBS '푸른 바다의 전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캐릭터 메이커 전지현에게 빠져들 시간이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은 멸종 직전의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 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
  • 2016-11-23
  • MBC ‘PD수첩’이 영화 ‘은교’의 원작자 박범신 작가가 성추문 논란에 대해 다뤘다.   22일 방송된 ‘PD수첩’의 ‘문화예술계 성추행파문 폭로는 시작됐다’ 편에서는 박범신 작가가 성추문 논란이 그려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 작가가 SNS를 통해 성추행 ...
  • 2016-11-23
  •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임창정의 셋째 아들이 친자가 아니라는 루머는 명백한 거짓이었다.   2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기자는 "임창정의 이혼 즈음에 아주 충격적인 루머가 세상에 퍼지기 시작했다. 바로 막내아들이 임창정의 친자가 아니라...
  • 2016-11-22
  • 비버 트위터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저스틴 비버가 술을 마시고 3억원의 페라리 차량을 분실했다.   11월 2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저스틴 비버가 술에 취재 24만 달러(한화 약 3억원)의 페라리 458 차량을 분실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비버는 전날 할리우드의 나이트 클럽에서 친구들을...
  • 2016-11-22
  •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2일] 2016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송혜교가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포스팅해 중국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의 동그랗고 큰 눈, 미소와 표정 등을 담은 어린 시절 사진은 그녀의 지금 모습과 거의 흡사하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20년 전 미모가 아직까지 그대로 남아 있구나...
  • 2016-11-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