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태연 윤아 티파니 서현 효연 써니 수영 유리)의 일본 투어 매출이 미국 언론이 선정한 세계 걸그룹 투어 매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셀럽 믹스 보도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지난 2014년 일본 6개 도시 투어 '러브 앤 피스'는 전 세계 역대 걸그룹 투어 매출 순위 4위에 자리했다. 또한 이 투어의 매출은 3160만 달러(한화 약 357억 원)에 달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셀럽 믹스는 이번 통계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와 공연 매체 폴스타의 자료를 합산해 발표했다.
소녀시대는 이 공연 이외에도 2015년 판타지아 아시아 투어가 2230만 달러(한화 약 252억 원)으로 6위, 2013년 '걸스 앤 피스' 일본 투어가 2150만 달러(한화 약 243억 원)로 7위, 2011년 일본 아레나 투어가 1498만 달러로 8위, 2013년 '걸스 앤 피스' 월드 투어가 1497만 달러로 9위에 올랐다.
이번 순위의 1위는 미국 힙합 걸그룹 TLC의 1999년 3집 '팬메일 월드투어'로 총 829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 3인조 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 공연이 2위, 영국 걸그룹 스파이스걸스 공연이 3위에 자리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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