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트와이스, 소녀시대와 ‘닮은꼴’ 걸그룹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14일 09시51분    조회:15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트와이스와 소녀시대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트와이스가 선배 소녀시대와 ‘닮은꼴’으로 눈길을 끈다. 트와이스의 행보는 지난해 이후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 ‘최강 걸그룹’으로 불리고 있는 소녀시대의 초창기 행보가 떠오른다. 데뷔 2년차 밖에 안 된 신인 그룹이지만 곡을 발표할 때마다 신기록을 기록하며 소녀시대를 뒤잇는 국민 걸그룹 자리를 예약했다.
 
트와이스가 지난달 24일 공개한 미니앨범 3집 ‘트와이스 코스터: 레인1’(TWICEcoaster: LANE1)의 타이틀곡 ‘티티’(TT)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8대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가수들의 컴백 러시가 이어지면서 잠시 1위를 내주기도 했지만, 다시 정상 자리를 재탈환하며 막강한 화력을 뽐내는 중이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트와이스코스터: 레인1’은 발매 4일차에 음반판매 7만장을 돌파하며 역대 걸그룹 초동 음반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트와이스 코스터: 레인1’은 가온차트 기준 약 18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2016년 걸그룹 음반 최다 판매량을 나타냈다. 트와이스가 4월 25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가 6개월 동안 판매한 16여만 장을 넘어서는 기록으로, 불과 6개월 만에 달라진 트와이스의 위상을 엿볼 수 있다. 지난해 걸그룹 최고 앨범판매량인 소녀시대 5집 앨범 판매량인 14만5천44장을 뛰어넘는 수치이기도 하다. 소녀시대를 제외하곤 앨범 한 장의 10만장 넘게 팔린 걸그룹은 전무후무하다.
 
‘티티’ 뮤직비디오 역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티티’는 지난 7일 유튜브 조회수 4000만뷰를 돌파했고, 현재 5000만뷰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케이팝(K-POP) 아이돌 최단 기간 기록이다. 트와이스의 데뷔곡 ‘우아하게’의 뮤직비디오는 11일 1억뷰를 돌파했다. ‘치어 업’(CHEER UP) 뮤직비디오 역시 1억뷰를 바라보고 있다. 현재까지 1억뷰를 넘는 기록을 가진 가수는 싸이, 소녀시대, 빅뱅, 엑소 등이 있다. 소녀시대는 ‘지’(Gee)로 걸그룹 최초 1억뷰를 돌파했고, ‘더 보이즈’(The Boys)로 최단기간 1억뷰 돌파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트와이스는 이처럼 소녀시대의 기록을 바짝 뒤쫓으며 ‘포스트 소녀시대’에서 ‘국민 걸그룹’으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실제 트와이스와 소녀시대는 ‘닮은 꼴’로 불린다. 소녀시대는 2007년 9인조로 데뷔했고, 트와이스도 2015년 9인조로 데뷔했다. 소녀시대는 데뷔 전 엠넷 ‘소녀 학교에 가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트와이스는 엠넷 ‘식스틴’으로 데뷔 서바이벌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팬덤을 모으기 시작했다.
 
9인 9색이 매력이 통했다는 분석도 있다. 소녀시대와 트와이스 9명의 멤버들은 리얼 버라이어티를 통해 데뷔 초부터 옆집 동생처럼 친근한 매력을 과시했다. 귀여움, 미모 담당, 걸크러시, 댄싱퀸 등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팬몰이’에 성공했다.
 
걸그룹 특유의 상큼발랄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곡 역시 특징이다. 강태규 대중음악평론가는 “소녀시대와 트와이스의 음악적 성향이 닮지는 않았다. 다만 두 그룹은 비슷한 시기에 나온 다른 걸그룹 중에서 멜로디나 형식 등 현 트렌드보다 한 발짝 더 앞선 음악적인 리드를 보여준 그룹”이라면서 “수많은 걸그룹 중에서 그런 변별점이 돋보이면서 앞으로 나갈 수 있게 됐다”고 평했다.

텐아시아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젊게 산 덕분인지 대중의 사랑은 30여 년 전 전성기 때 그대로다. 팬들의 사랑을 받는 비결, 바로 신체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도전과 시도가 아닐까. 50대, 6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대륙의 톱스타들, 비결은 생물학적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마음속 청춘이다. ◆ 당신이 '나의 소녀시대'...
  • 2016-07-12
  • 형법상 협박·폭행으로 상대 의사 제압해야 성폭행 성립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씨의 성폭행 피소 사건에 대해 경찰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하고, 박씨를 처음 고소한 여성 측에 공갈 혐의를 적용하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
  • 2016-07-11
  • 얼마 전, 린신루(林心如)와 훠젠화(霍建華)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데 이어 곧장 결혼 소식까지 전해졌다.   7일 새벽, 린신루 워크샵은 예비 신부 린신루가 Zuhair Murad 원피스 차림으로 Zuhair Muard 패션쇼에 나서 꽃처럼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신화(新華...
  • 2016-07-08
  • 7월 6일 한국 대표 스타 비(정지훈)가 상하이(上海)에서 열렸던 신작 제작발표회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비는 왕샤오캉(王小康) 감독의 드라마 ‘팔월미앙(八月未央)’의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았다. 또한 이번 드라마의 음악 감독은 중국의 미녀 가수 장량잉(張靚穎)이 맡았다.   ‘팔월미앙’은 중...
  • 2016-07-08
  • 결혼을 발표한 중화권 톱스타 임심여(린신루)가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는 7월 31일 연인인 4세 연하의 톱스타 곽건화(훠젠화)와 결혼한다고 최근 정식으로 알린 임심여는 7일 프랑스 파리에서 SNS를 통해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 중인 임심여는 SNS 페이스북에 "Beautiful day"라는 짧은 메시지와...
  • 2016-07-08
  • 일본에서 걸그룹 출신 국회의원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일본 최고 걸그룹이었던 스피드 출신의 이마이 에리코가 최근 일본 각 지역을 돌며 선거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의 공천을 받아 이달 10일 열리는 참의원 선거에 비례대표로 출마하기로 한 것이다. 이마이 에리코는 선거차를 타고 열정적으로 연설...
  • 2016-07-08
  • '영웅본색'의 주윤발(61)이 30년 만에 누아르 카리스마를 장착했다. 주윤발은 중국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콜드 워2'(써니 럭, 렁록만 감독)의 새 스틸컷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영화에 특별출연하는 주윤발은 스틸컷에서 주인공인 곽부성과 양가휘 사이에 섰다. 양가휘가 곽부성의 머리에 총구...
  • 2016-07-07
  • 중화권 톱스타 부부 안젤라 베이비 황효명(황샤오밍)이 중국 폭우 피해 지역에 거액을 기부했다. 7일 중국 시나연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안젤라 베이비와 황효명은 6일 오후 중화사회구조기금회에 100만 위안, 우리 돈 1억 7천만 원을 쾌척했다. 성금은 중국 남부 홍수 피해 지역 구호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
  • 2016-07-07
  • 60대 액션 스타 성룡이 새 영화를 위해 깜찍 발랄 아재로 변신했다. 성룡은 코믹 액션 영화 '스킵 트레이스'의 개봉을 앞두고 주제곡 OST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영화 홍보에 열을 올렸다. 자신의 곡을 '스킵 트레이스'를 위해 리메이크한 새로운 버전의 '명명백백아적심'에서 성...
  • 2016-07-07
  • 중국 연예계 대표 톱스타 커플 판빙빙과 리천이 중국 후베이성 홍수 지역에 거액을 기부했다. 중국 후베이민정부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판빙빙 리천 커플의 기부 소식을 대중에 알렸다. 판빙빙과 리천은 후베이성 우한의 재해 방지 및 구제에 사용될 재해구호 성금 100만 위안(약 1억 7천만 원)을 기부했다. 국내에서도 인...
  • 2016-07-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