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트와이스, 소녀시대와 ‘닮은꼴’ 걸그룹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14일 09시51분    조회:16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트와이스와 소녀시대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트와이스가 선배 소녀시대와 ‘닮은꼴’으로 눈길을 끈다. 트와이스의 행보는 지난해 이후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 ‘최강 걸그룹’으로 불리고 있는 소녀시대의 초창기 행보가 떠오른다. 데뷔 2년차 밖에 안 된 신인 그룹이지만 곡을 발표할 때마다 신기록을 기록하며 소녀시대를 뒤잇는 국민 걸그룹 자리를 예약했다.
 
트와이스가 지난달 24일 공개한 미니앨범 3집 ‘트와이스 코스터: 레인1’(TWICEcoaster: LANE1)의 타이틀곡 ‘티티’(TT)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8대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가수들의 컴백 러시가 이어지면서 잠시 1위를 내주기도 했지만, 다시 정상 자리를 재탈환하며 막강한 화력을 뽐내는 중이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트와이스코스터: 레인1’은 발매 4일차에 음반판매 7만장을 돌파하며 역대 걸그룹 초동 음반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트와이스 코스터: 레인1’은 가온차트 기준 약 18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2016년 걸그룹 음반 최다 판매량을 나타냈다. 트와이스가 4월 25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가 6개월 동안 판매한 16여만 장을 넘어서는 기록으로, 불과 6개월 만에 달라진 트와이스의 위상을 엿볼 수 있다. 지난해 걸그룹 최고 앨범판매량인 소녀시대 5집 앨범 판매량인 14만5천44장을 뛰어넘는 수치이기도 하다. 소녀시대를 제외하곤 앨범 한 장의 10만장 넘게 팔린 걸그룹은 전무후무하다.
 
‘티티’ 뮤직비디오 역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티티’는 지난 7일 유튜브 조회수 4000만뷰를 돌파했고, 현재 5000만뷰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케이팝(K-POP) 아이돌 최단 기간 기록이다. 트와이스의 데뷔곡 ‘우아하게’의 뮤직비디오는 11일 1억뷰를 돌파했다. ‘치어 업’(CHEER UP) 뮤직비디오 역시 1억뷰를 바라보고 있다. 현재까지 1억뷰를 넘는 기록을 가진 가수는 싸이, 소녀시대, 빅뱅, 엑소 등이 있다. 소녀시대는 ‘지’(Gee)로 걸그룹 최초 1억뷰를 돌파했고, ‘더 보이즈’(The Boys)로 최단기간 1억뷰 돌파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트와이스는 이처럼 소녀시대의 기록을 바짝 뒤쫓으며 ‘포스트 소녀시대’에서 ‘국민 걸그룹’으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실제 트와이스와 소녀시대는 ‘닮은 꼴’로 불린다. 소녀시대는 2007년 9인조로 데뷔했고, 트와이스도 2015년 9인조로 데뷔했다. 소녀시대는 데뷔 전 엠넷 ‘소녀 학교에 가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트와이스는 엠넷 ‘식스틴’으로 데뷔 서바이벌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팬덤을 모으기 시작했다.
 
9인 9색이 매력이 통했다는 분석도 있다. 소녀시대와 트와이스 9명의 멤버들은 리얼 버라이어티를 통해 데뷔 초부터 옆집 동생처럼 친근한 매력을 과시했다. 귀여움, 미모 담당, 걸크러시, 댄싱퀸 등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팬몰이’에 성공했다.
 
걸그룹 특유의 상큼발랄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곡 역시 특징이다. 강태규 대중음악평론가는 “소녀시대와 트와이스의 음악적 성향이 닮지는 않았다. 다만 두 그룹은 비슷한 시기에 나온 다른 걸그룹 중에서 멜로디나 형식 등 현 트렌드보다 한 발짝 더 앞선 음악적인 리드를 보여준 그룹”이라면서 “수많은 걸그룹 중에서 그런 변별점이 돋보이면서 앞으로 나갈 수 있게 됐다”고 평했다.

텐아시아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연기자 박한별. 동아닷컴DB 연기자 박한별(32·사진)이 핑크빛 사랑을 싹틔워 가고 있다. 22일 한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박한별은 1살 연하의 사업가와 4개월째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올해 2월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친구로 지내다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공통적으로 골프를 취미로 즐긴다는 점에서 친...
  • 2016-05-23
  • 판빙빙이 몽환적인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판빙빙은 최근 자신의 SNS에 "좋아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판빙빙은 치파오, 드레스 등 다양한 의상과 스타일링으로 팔색조의 매력을 뽐냈다. 빨간색 치파오에 빨간 입술, 길게 한쪽으로 땋아내린 머리에 금빛 아이섀도우로 신비로...
  • 2016-05-23
  • JTBC 방송 캡처 일본 아이돌 도미타 마유(20)가 무차별 흉기 공격을 당해 중태에 빠졌다. 21일 오후 5시께 아이돌 가수 도미타 마유가 도쿄 고가네이시 한 공연장 인근 부지에서 27세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목과 허리 등 20곳이 찔렸다.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된 남성은 얼마 전 선물을 보냈는데 도미타가 되돌려주자 화가 나...
  • 2016-05-23
  • 배우 장쯔이가 어린 딸과의 행복한 시간을 공개했다. 장쯔이는 2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시간이 멈춘 것 같아"라는 메시지와 함께 딸과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쯔이는 햇살이 드는 창가에 앉아 딸을 품에 안고 있다. 장쯔이는 품에 꼭 안긴 딸과 눈을 맞추며 모녀...
  • 2016-05-23
  • 중국 '사랑의 날'인 5월 20일 중화권 연예계에 초대형 커플이 탄생했다. 대만 출신의 중화권 톱스타 곽건화(훠젠화,36)와 연상의 임심여(린신루,40)가 주인공. 20일 중국 시나연예 등 언론은 곽건화가 소속사 SNS를 통해 임심여와의 사이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곽건화 소속사 측은 "여러분이 축복해 주시길 바란...
  • 2016-05-23
  • '코미디 제왕' 홍콩 배우 겸 감독 주성치(저우싱츠)가 사망 루머에 강력 대응에 나섰다. 20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주성치가 사망했다는 루머가 SNS와 메신저를 통해 확산된 가운데, 이날 소속사 측이 법률회사를 통해 성명을 발표, 루머를 보도한 매체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나섰다. 주성치 측은 "루머가 보...
  • 2016-05-23
  • 한국 가수 황치열이 "5.20 고백의 날"에 화보를 공개해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화보에서 황치열은 장난끼 가득한 다양한 표정으로 색다른 매력을 가감없이 보여주었다. 최근 중국과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황치열은 남경에서 첫 팬미팅을 마쳤다. 그는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환경보호의식을 제창해 사회 각계의 호평...
  • 2016-05-21
  • 홍콩 톱스타 주윤발(저우룬파)이 61번째 생일 아내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8일 환갑을 맞은 주윤발은 홍콩 모처에서 아내 천후이롄과 함께 생일을 축하했다. 주윤발의 생일 현장은 온라인에 사진으로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문난 애처가이자 공처가인 주윤발은 이날 아내 그리고 몇몇 지인들과 조촐한 생일...
  • 2016-05-20
  • 모델 겸 배우 카라 델레바인이 독특한 하트룩 콘셉트의 화보로 시선을 끌었다. 미국 패션지 W는 카라 델레바인이 커버 모델로 나선 최신호의 표지를 공개했다. 카라 델레바인은 이번 표지에서 하트를 테마로 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사진 속 카라 델레바인은 상하의를 모두 빨간 하트 모양의 퍼 의상으로 가리고...
  • 2016-05-20
  • 일본에서 연인으로 삼고 싶은 가수를 조사한 결과 후쿠야마 마사하루, 니시노 카나가 각각 남녀 1위로 꼽혔다. 음악정보지 '시디앤다운로드 데이터'는 10~30대의 젊은 남녀 1만 5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자 부문 1위는 최근 후지TV 드라마 '러브송'에 출연하고 있는 연기자 겸 가...
  • 2016-05-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