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새론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행이 확정됐다.
14일 YG는 "배우 김새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발표했다.
YG 측은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매력을 고루 갖춘 배우 김새론과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다방면에서 그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새론은 지난 7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마녀보감'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도약을 거쳤다. 이미 역량이 검증된 그는 YG의 글로벌 매니지먼트 체계 아래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새론은 2010년 최고의 영화 '아저씨'에서 당시 10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연기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그는 영화 '이웃사람', '바비' 등에 출연해 충무로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했다.
김새론은 제19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여우상, 제35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휩쓸기도 했다.
YG에는 강동원, 차승원, 이종석 등의 배우가 속해있다.
[김새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