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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현장
지난 10일, “스토리스”스튜디오와 연변미카문화예술교류유한회사가 공동제작한 영화 “연변인민웹드라마”가 길림성 연길시 CGV영화관에서 첫 상영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출연진과 각 부문 관계자, 그리고 200여명의 관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국내외 각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모든 중국 조선족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고자 만들어진 이번 영화는 “연변인민웹드라마”의 촬영과정을 내용으로 담은 영화로 말 그대로 영화속의 영화이다.
주연배우들의 맛갈나는 연기와 사이사이 들어가는 코믹한 장면들이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를 보는 내내 배꼽을 잡게 했고 영화가 끝난 후에도 관객들의 박수갈채는 끊기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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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청송
영화에서 감독역을 맡은 최청송은 “최초로 영화관에서 개봉이 되는 연변웹드라마인것 만큼 부담도 되고 기대도 크다. 어려운 촬영환경에서도 곤난을 극복하고 영화를 위해서 열심히 촬영에 림했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고 소중한 의견도 많이 제출해줬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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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령(좌) 임호걸(우)
농촌부부역을 맡은 배우 임호걸과 김령은 이번 영화에서 처음 호흡을 맞춰 신들린 코믹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비록 추운 날씨에도 밖에서 촬영을 하면서 고생을 했지만 촬영내내 즐거웠다. 그 즐거움이 고스란히 관객분들에게 전달돼 뜨겁게 올라오지 않았을까 생각된다”면서 둘은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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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배우들 한자리에 모여
시사회가 끝난후 관객들은 “영화가 재밌다”,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다.”, “차기작이 더욱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연변에서 자체로 제작한 영화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대해본다.
중앙인민방송국 연변편집부 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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