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 ‘푸른 바다의 전설’ 시청률 90% 육박, 평일 드라마 모두 잡았다!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0일] SBS 주중극 1위인 월화 ‘낭만닥터 김사부’와 수목 ‘푸른 바다의 전설’ 시청률 합이 무려 86.9%에 이르면서 SBS 평일 드라마가 타사의 경쟁작을 두 배 이상 압도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 13일에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11, 12회는 각각 23.0%, 25.8%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이어 14, 15일에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 9, 10회는 각각 18.8%, 1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4일치를 합치면 무려 86.9%에 이른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월화극 ‘우리 집에 사는 남자’와 수목극 ‘오마이 금비’의 시청률 합은 19%, MBC 월화극 ‘불야성’과 수목극 ‘역도요정 김복주’의 합은 21.1%다. 두 방송사의 월화, 수목극 시청률을 모두 합치면 40.1%로, SBS의 월화+수목극 시청률 합은 이보다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다.
이와 관련해 SBS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SBS는 현재 10시대 드라마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당분간 이처럼 타사와의 시청률 차이는 유지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두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활약에 따라 더욱 흥미진진해질 스토리 전개도 계속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주중극 최강자인 ‘낭만닥터 김사부’와 ‘푸른 바다의 전설’은 각각 월, 화요일과 수, 목요일 밤 10시에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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