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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멍제(蔣夢婕)의 ‘FHM’ 중국판인 ‘난런좡(男人裝)’ 잡지 촬영 화보가 최근 공개되었다. 화이트 색상의 란제리를 입은 장멍제는 육감적인 몸매와 각선미를 뽐내며 과거 청순한 역할의 ‘임대옥[林黛玉, <홍루몽(紅樓夢)> 여주인공]’ 이미지를 벗고 반전 넘치는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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