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1일 홍콩에서 제11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가 개최됐다.
중국 펑샤오강(馮小剛) 감독의 영화 ‘아부시반금련(我不是潘金蓮)’은 최우수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포함한 3개의 대상을 휩쓸었고 한국 영화 ‘아가씨’는 여우조연상, 신인상 등 4가지 상을 받는 데 성공했다. 당일 판빙빙(范冰冰)은 영화 ‘아부시반금련’에서 환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일본의 아사노 타다노부는 영화 ‘하모니움’으로 쟁쟁한 중국 주연배우들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쉬커(徐克, 서극) 감독은 두치펑(杜琪峰, 두기봉) 감독으로부터 공로상 트로피를 받았고 정슈원(鄭秀文, 정수문)은 아시아 영화인 공로상을 수상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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