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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자넷 잭슨(50)이 출산 3개월 만에 남편과 결별했다고 9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이 보도했다.
앞서 한 관계자는 영국 데일리메일에 "안타깝게도 자넷 잭슨과 (남편) 위삼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두 사람 모두 바쁘지만 헤어져서도 좋은 부모가 되기로 결심했다. 아들 에이사는 런던에서 엄마와 함께 머물 것이다"고 전했다. 자넷 잭슨은 현재 아들 에이사와 함께 런던에 체류 중이다.
자넷 잭슨은 카타르 억만장자인 9살 연하의 위삼 알 마나와 극비리에 결혼해 3년 만인 지난해 봄, 50세의 나이에 임신 소식을 전하고 지난 1월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자넷 잭슨은 출산 이후 자신이 자넷 잭슨의 딸이라는 한 여성의 주장이 지속되며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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